시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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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야기(복숭아 적과)시골이야기 2014. 5. 25. 23:01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시골에 내려가 복숭아 적과를 했습니다. 작년에도 이맘때에 복숭아 적과를 했었지요. (작년에는 적과를 복숭아 씨를 춘다고 했습니다.) 작년에 제대로 배웠는지 올해는 처음부터 복숭아에 손만대면 줄줄 떨어집니다. 손이 많이가는 일이네요. 나무하나에 여러명이붙어도 꽤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며칠을 두고 해야됩니다. 주말에 뒷집에도 가족들이 도와주려고 차가 몇 대가 왔네요. 적과 하러 가 볼까요? 적과 하기전입니다. 가지마다 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있습니다. 크기도 여러가지고요. 한 가지에 몇 개씩만 남겨놓고 다 따야 됩니다. 나무에 가지가 수도 없이 있습니다. 작은 것은 무조건 따내고 크기가 큰 것을 남겨둡니다. 큰 것도 한 가지에 몇 개만 남겨놓고 다 땁니다. 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