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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 , 75광장-복천사-산제당-봉래산-반도보라아파트 (2024,03,17)사월회 짱! 2024. 3. 21. 20:37
사월회 3월 정기산행은 부산 영도 봉래산입니다.세 번 연속 부산으로 왔습니다. 부산역에서 508번 버스를 타고 영도에 있는 75광장에 내렸습니다. 오늘 미세먼지도 조금 날아가고 흐림에서 맑음으로 날씨도 조금 도와주네요. 길 건너 목장원 안쪽 주차장으로 올라갑니다. 주차장에 올라오면 봉래산 둘레길이 열려있습니다. 올해 첨 만나는 제비꽃 둘레길 따라 갑니다. 복천사 방향으로 첫 전망대를 만나고 아래쪽 흰여울문화마을이 조금 보이네요. 꽃잎이 5개는 작은개별꽃 많은 건 큰개별꽃 두 번째 전망대에서 사람들 없는 곳으로 이동해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갑니다. 음수대 지나고 복천사 주차장이 보입니다. 복천사로 올라갑니다. 인사드리고~ 여기는 가족들과 한번 올만합니다. 계속 둘레길 따라갑니다. 산제당에서 봉래산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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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삼성산 봄 야생화. 노루귀,꿩의바람꽃,만주바람꽃 (2024.03.10)산행 이야기 2024. 3. 11. 15:15
해마다 이때쯤이면 경산 삼성산으로 봄꽃 찾으러 갑니다. 상대온천 부근에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또랑에 물이 많이 흐르고 있네요. 올해 첫 봄까치꽃 내지 못뚝 물색깔 좋습니다. 여기서 계곡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계곡에 물이 있으니 예년과 분위기가 조금 다르네요. 복수초와 올해 첫 꿩의바람꽃을 구경하고 계곡 좌우측으로 길이 있는데 건너 올라가 봅니다. 한참을 올라와서 마른 계곡 부근까지 올라갑니다. 어차피 위에서 만나니 그냥 계곡을 건너지 말고 계속 올라가는 게 쉬운 듯 위로 올라갈수록 꽃이 많이 보이는데 예년보다 개체수가 많이 모자라네요. 현호색 아직 조금 일찍은 듯합니다. 계곡 아주 위쪽에서 만주바람꽃 한 촉 만나고요. 근처에 찾아보면 조금씩 보이는데 아직은 조금 이른 듯합니다. 삼성산 정상으로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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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감자 심을 준비 (2024.03.03)시골이야기 2024. 3. 4. 12:06
올해는 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온 퇴비를 고구마 심을 곳에 뿌리고 밭을 갈아 놓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잘 갈리는데 미니관리기 아래에 흙이 떡처럼 엉겨 붙어 버리네요. 감자와 오이 심을 곳에 밑비료 뿌리고 오이 심을 곳 감자 심을 곳 고추 밭에 남아 있는 고춧대 뿌리 제거 달래 조금 캐고 마눌님은 가지치기 전동가위를 안 가져와서 톱과 전지가위로 자릅니다. 삽으로 고랑을 조금 더 파주고~ 냉이 캐고 상추 등을 심을 곳 상추를 심었습니다. 당근 심을 곳 정리하고 감자밭 정리 일찍 마침 오늘 자인 장날(3일. 8일)이라서 갈치 사러 왔습니다. 꽃도 나오고 늦은 시간이라서 줄이 길지가 않네요. 엄마 거 까지 2 봉지 사고 오랜만에 동태탕 한번 끓여야~ 큰 거 한 마리 십니다. 오징어젓갈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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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문화마을 ~ 남항대교 ~ 송도해수욕장 ~ 암남공원 ~ 두도전망대 (2024.02.25) feet. 복수초와 노루귀산행 이야기 2024. 2. 26. 19:27
오늘도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갑니다. 아침에 나오니 진눈깨비가 살짜기 내리고, 내려오면서 보니 온 산 위에 상고대가 하얗게 피어 있더군요. 오전 일찍 비가 그친다고 했는데 아직도 비가 살짜기 내리고 있습니다. 우산을 쓸 정도는 아니라 다행입니다. 호산자님도 동행했습니다. 85번 버스를 타고 영도에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잠시 내려와 흰여울로 내려갑니다. 하늘은 흐리지만 바다가 조용해서 큰 배들이 많이 떠 있습니다. 아래쪽 절영해안로는 터널 직전까지 공사 중입니다. 오늘 걸어야 될 코스가 한눈에 보이고~ 오늘 코스는 저기 남항대교를 건너서 송도해수욕장을 지나 진정산 아래에 있는 해안 볼레길은 지금 공사 중이라서 위쪽 해안도로를 지나 암남공원으로 가서 두도전망대까지 갑니다. 흰여울문화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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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심을 준비(2024.02.18)시골이야기 2024. 2. 19. 12:29
3월 말에 감자를 심으려고 감자밭에 퇴비를 하러 왔습니다. 1년 묵은 퇴비를 전동차에 싣고 감자밭에 뿌릴 준비를 합니다. 넉넉하게 뿌려놓고 여기도 비닐을 벗기고 퇴비를 뿌려주고 관리기로 갈아줍니다. 구석에 제법 굵은 땅꽂이가 박혀있었나 보네요. 관리기에 걸려 억지로 빼냈습니다. 힘들게 빼냈습니다. 정리하고 이놈도 갈 데가 없는지 제가 일 마칠 때까지 기다리고 있네요. 가지치기도 하고 다시 감자밭에 와서 마무리하고요. 과일나무에도 퇴비를 주고요. 다 마치고 돌아가려고 하니 비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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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골 첫 준비 (2024.02.04)시골이야기 2024. 2. 5. 22:12
올해 첫 텃밭 준비 하러 왔습니다. 자유! 올만이다~ 퇴비 80포 주문 오늘 할 일 고추, 배추 심은 자리 정리 무 심은 자리에 감자 심을 준비 무 심은 곳 정리하고 감자 준비 일단 고춧대부터 정리 자유 비료 포대 밑에 새집이 있네요. 새집 주인인 듯~ 주위를 맴돕니다. 비닐 걷어내고 비가 와서 땅은 질지만 비닐 걷기에는 좋아요. 점적호스도 걷어내고 제초매트 걷어내고 황산고토 뿌리고 감자 심을 곳 정리 미니관리기로 갈아주고 퇴비는 다음에 뿌릴 예정 아로니아 가지치기 자유야~ 담에 보자 작년에 한 짬뽕 순례 그중에서 입맛에 제일 맞았던 곳에서 한번 더 먹어봅니다. 역시~ 여기가 제 입맛엔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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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연대봉과 복수초 (2024.01.28)사월회 짱! 2024. 1. 31. 21:38
사월회 2024년 첫 산행지는 부산 가덕도입니다.대항새바지에서 출발합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찮아 내려오는 도로 갓 쪽에 하고 출발합니다. 가덕도에 있는 모든 항은 낚시꾼들이 점령을 하여 주차 할 곳이 하늘에 별따기입니다.들머리 보이네요. 우측으로 도보 포인터가 보이는데 수심이 안나올듯~ 원투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올라갑니다. 가덕도 대항 새바지작은 방파제가 있고 출항하는 낚시점이 몇 군데 보이더군요. 잠시 걸어오니 초소가 보이고~ 여기가 희망정입니다. 희망정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도보포인터 학꽁치 낚시를 하는데 포인터가 좋아 보이고 오늘 물색도 좋습니다. 올라갑니다. 잠시 올라오니 연대봉 올라가는 길이 막혀있네요. 할 수 없이 올라가지 않고 일단 직진을 합니다. 5년 전 가덕도 환종주 할때 이길을 걸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