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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회 3월 정기산행은 부산 영도 봉래산입니다.세 번 연속 부산으로 왔습니다. 부산역에서 508번 버스를 타고 영도에 있는 75광장에 내렸습니다. 오늘 미세먼지도 조금 날아가고 흐림에서 맑음으로 날씨도 조금 도와주네요. 길 건너 목장원 안쪽 주차장으로 올라갑니다. 주차장에 올라오면 봉래산 둘레길이 열려있습니다. 올해 첨 만나는 제비꽃 둘레길 따라 갑니다. 복천사 방향으로 첫 전망대를 만나고 아래쪽 흰여울문화마을이 조금 보이네요. 꽃잎이 5개는 작은개별꽃 많은 건 큰개별꽃 두 번째 전망대에서 사람들 없는 곳으로 이동해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갑니다. 음수대 지나고 복천사 주차장이 보입니다. 복천사로 올라갑니다. 인사드리고~ 여기는 가족들과 한번 올만합니다. 계속 둘레길 따라갑니다. 산제당에서 봉래산 방향으로..

사월회 2024년 첫 산행지는 부산 가덕도입니다.대항새바지에서 출발합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찮아 내려오는 도로 갓 쪽에 하고 출발합니다. 가덕도에 있는 모든 항은 낚시꾼들이 점령을 하여 주차 할 곳이 하늘에 별따기입니다.들머리 보이네요. 우측으로 도보 포인터가 보이는데 수심이 안나올듯~ 원투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올라갑니다. 가덕도 대항 새바지작은 방파제가 있고 출항하는 낚시점이 몇 군데 보이더군요. 잠시 걸어오니 초소가 보이고~ 여기가 희망정입니다. 희망정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도보포인터 학꽁치 낚시를 하는데 포인터가 좋아 보이고 오늘 물색도 좋습니다. 올라갑니다. 잠시 올라오니 연대봉 올라가는 길이 막혀있네요. 할 수 없이 올라가지 않고 일단 직진을 합니다. 5년 전 가덕도 환종주 할때 이길을 걸었..

2023년 12월 사월회 산행은 부산역에서 출발합니다. 오늘은 짧고 쉬운 산행으로~ 부산역에서 나와서 보면 저 뒤쪽으로 보이는 산이 오늘 올라갈 구봉산입니다. 도로를 건너 초량 이바구길로 들어섭니다.왼쪽에 보이는 금호보리밥이 제가 태어나기 전인 since1966년입니다. 편의점에서 막걸리 한병 구입하는데~ 혁군도 작년인가? 12.31일 시내에 나가서 1월1일이 되는 순간에 친구들이랑 술집에 들어가더군요. 주위에 밀면집이 상당히 많습니다. 한번씩 밀면 투어 해도 될듯~ 담장갤러리 부산은 큰 도로를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게 경사진 골목길 아니면 계단길이 많습니다.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생긴 교회 초량교회 초량 이바구길 안내도와 초량에서 태어난 연예인들 요즘 부산 공부를 꽤 많이 하는데 지금의 초량은 부산역 앞..

3년 만에 다시 주왕산 절골 계곡을 찾아왔습니다. 가을철엔 필히 예약을 하고 오셔야 합니다. 출발~ 들어오자마자 절경이 펼쳐지네요.바위로 이루어진 산 계곡에 단풍과 어우러져 멋진 그림이 나옵니다. 예약제라서인지 그렇게 복잡지도 않습니다. 절골은 단풍도 예쁘지만 계곡이 볼만합니다. 언제 가족들과 여름에 한번 와야겠습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오늘의 컨셉은 주머니에 손 넣고 사진 찍기입니다.^^ 사람들에겐 좋은 계절인데 자연은 이제 동면 준비를 하는가 봅니다. 으슥한 곳을 찾아 잠시 목을 축입니다. 오늘은 탱자탱자 세월아~ 네월아~ 남는 건 시간밖에 없다~ 지난번에 왔을 땐 마른 계곡이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물이 있어 보기가 더 좋네요. 물이 억수로 맑습니다. 또 쉬었다 갑니다. 오늘의 종착지인 대문..

지난 5월에 해파랑길을 걷고 계속 저녁 모임만 하다가 이번에 짧게나마 오후 정산을 가집니다. 도동에 있는 용암산성 입구입니다. 들머리 한 장 박고 시작합니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었는데 비는 오지 않지만 후덥지근합니다. 간만에 하는 산행에 땀도 많이 나고~ 경사가 있어 난이도는 거의 지리산급이라고 호이님 말씀^^ 근데 거리가 짧아 금방 올라옵니다. 좌측으로 정자가 보이네요. 여기 올라오면 조망도 좋지만 주위 풍경도 아주 좋아요. 대구시가 보이고 해가 우측에서 떨어지나 봅니다. 헬기장 쪽으로 이동합니다. 원래 저기 대암봉을 왕복하려고 했는데 식당시간이 맞지 않아 간단히 용암산만 왕복합니다. 헬기장까지는 제초를 잘해놓았습니다. 뒤쪽으로 일몰이 시작되고 근데 우측 칠곡 쪽으로 비가 오나 봅니다. 공산 응해산 도..

사월회 5월 정산은 해파랑길 중 포항구간인 14코스 구룡포항에서 호미곶까지입니다. 구룡포항에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구룡포항이 보이고 구룡포항 지나자 바로 있는 일본인 가옥거리를 둘러보고 아직 가게들은 오픈 전이네요. 관풍대 방향으로 멀리 구룡포 해수욕장이 보이고 도롯가 텃밭에 고구마와 고추를 심어 놓았네요. 구룡포 해수욕장 떠내려 온 미역으로 장난치는 아이들 저기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구룡포항이 한눈에 보이고 여기 주위에 있는 바위들이 모두 주상절리입니다. 건너편 주상절리 전망대로 갑니다. 호산자님 Sane8253 대장님 친절한 호이님 낚시꾼들이 많이 보입니다. 삼정리 마을을 지나가고 관풍대는 공사 중 한반도 동쪽 땅끝마을로 갑니다. 저기가 동쪽 땅끝인데 축양장 때문에 들어가질 못하네요. 배고파~..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사월회 4월 산행지는 남쪽으로 꽃구경 가려다가 올해 꽃이 일찍 피어 다음에 가려고 했던 코스를 땡겨 다녀왔습니다. 기차를 타고 삼랑진으로 왔습니다. 역에서 나와 좌측으로 3~4백 미터 정도 오면 삼진 자전거 판매수리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오늘 여기서 자전거를 빌려 생전 처음 투어 라이딩을 해 봅니다. 호이님은 갑자기 회사 일이 생겨 저녁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가게 안에 있는 자전거를 마음대로 골라 탈 수 있습니다. 자전거 하루 대여비 1인당 1만이고, 1시간 오천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장님 친절하시고 혹 자전거가 고장이라도 나면 오토바이를 타고 오신다고 합니다. 오늘 삼랑진 시장 장날이더군요. 시장 옆 낙동강 자전거 길로 갑니다. 오늘 코스는 호산자님 추천으로~ 호산자님 ..

사월회 3월 정기산행은 부산 봉오리산과 이기대 해안산책로입니다. 부산역에서 27번 버스를 타고 남부면허시험장에 내립니다.(약 30분 소요)버스정류장 바로뒤 일신님 아파트 205호를 찾아갑니다. 205호 옆쪽에 오늘 들머리가 있네요. 잠깐만에 부산 시내가 보이고 해발 낮은 동네 뒷산에 남쪽이라서 벌써 산벚꽃이 피었네요. 산속에 있는 배드민턴장 구경하고~ 비룡산 정상 여기서 잠시 주유를 하고 내려가면 도로가 나오고 건너 철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진달래도 활짝~ 봉오리산 정상입니다. 건너편 영도 봉래산 봉래산 서남쪽으로 천마산, 구덕산, 엄광산, 구봉산 조망 아래 부산항과 부산항대교 황령산과 금련산 뒤쪽이 신선대 오륙도 해맞이공원이 있는 오륙도 SK뷰아파트 제비꽃 건너편 신선대 아래 도로를 무단횡단 해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