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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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나의 이야기 2013. 3. 24. 22:55
저는 봄이 되면 몸조심을 해야 됩니다. 언제부턴가 봄이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몸에 이상이 옵니다. 눈에 염증이 생기고 몸이 약해집니다. 며칠 몸살과 감기로 고생하다가 오랫만에 며칠 휴가를 얻어서 이래저래 다녔습니다. 여기는 봉무공원 입구입니다. 민혁이와 같이 봉무공원 등산로 한 바퀴 돌아보렵니다. 초록선 따라 돌아봅니다. 1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45분은 빠른 걸음 같아요. 그리고 노란선도 한 바퀴 돌아봅니다. 여기가 단산저수지입니다. 오리배도 있고 여름에는 보트도 탑니다. 등산로는 저수지 바깥쪽에 있는 나지막한 산을 한 바퀴 돕니다. 그리고 저수지도 한바퀴 돕니다. 27~8년 전에 여기서 하룻밤 낚시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여기서 붕어를 잡아 회를 먹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 붕어회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