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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홀로 산행 입니다.
오늘 도림사는 두번째네요. 이 코스가 저에게는 첫번째로 꼽을만큼 매력이 있네요.
도림사 추모공원에 주차를 하고 준비를 하니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낮잠을 즐기고 있네요.
옆에 지나가도 본척만척 입니다. 귀찬다는듯이~
추모공원 뒷쪽에 있는 산림욕장입니다.
오르는 코스는 저번과 같습니다. 하산은 다르게 하였습니다.
정자뒷쪽 체육시설 오른쪽이 들머리입니다.
처음부터 땀 좀 흘리는 오르막입니다.
오르다보면 산림욕 하는 누울수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이정표에서 조금만 가면 쉼터가 나옵니다.
어느정도 오르니 팔공산 비로봉이 아주 선명하게 보입니다.
오르막이 경사가 심힙니다.
발판에 낙엽이 쌓여 낙엽을 치우며 올라 갔습니다.
생각보다 경사가 심합니다. 저위에까지 로프가 보이죠?
나무가지 위로 정상이 보입니다.
제가 올라온길은 인산마을입니다.
저번엔 여기서 도림사 쪽으로 내려갔지요!!!
여기서 우측 밑으로 내려가기전 바위 위로 가 봅니다.
저 바위 사이로 넘어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다리가 짧아 포기하고 안전하게 밑으로 내려갑니다.
고래같이 생겼나요? 고래바위라고 들었는데~~?
거의 다 왔습니다.
오늘은 내려갈때 갓바위쪽으로 갑니다.
산불감시탑이 보이고....
다 올라 왔습니다.
셀프인증...
초례봉도 보이고...
올해 안으로 매여마을을 한바퀴 돌 예정입니다. 초례환종주라 하던데요.
저번에 여기 환성산 빼먹고 요령봉 약간 빼먹고 한바퀴 돈적은 있지요. 사진에 다 담지를 못하겠네요.
그 코스안에 여기 환성산도 있습니다. 저에게는 버거운 산행이지만 한번 노력 해 봐야지요.
삼각점은 초례봉쪽으로 조금내려가면 있습니다.
다녀간 분들이 많습니다.
바위가 감투같이 생겼나요?
환성산 봉우리가 감투봉이지요. 직접 볼때는 감투같이 생겼는데 사진을 잘못 찍었네요.
이제 갓바위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바로 헬기장이 나오네요.
올라온길보다 아주 편한 길입니다.
전망대도 있고요. 유리에 제모습이 살짝 비치네요.
도림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입니다.
환성산에서 내려온길~
여기서도 환성사로 가는 길이 있네요.
도림사 쪽...
비가 오거나 하면 이길은 안되겠습니다.
빗물이 내려가는 통로입니다. 아직 바닥이 젖어 조심해야겠습니다.
중간에 계곡이 있고 길이 끊깁니다. 주위를 잘 살피고 내려와야겠습니다.
내려온길입니다. 마지막까지 계곡을 따라 갑니다.
등로가 희미하니 누가 비닐봉투를 매달아 놓았습니다.
오늘 코스가 국제신문에 올라온 코스같습니다. 빨간리본은 주암산에서도 본것 같습니다.
다른 계곡에서도 물이 내려와 합류가 되네요.
마지막까지 등로가 희미합니다. 마지막에 윗쪽으로 빠질뻔 했습니다.
끝까지 계곡으로 내려와야 됩니다.
저기 돌다리를 건너 왔습니다.
돌다리를 건너자 저번에 내려온 길과 만나네요. 약수암 올라가는 길입니다. 여기서 주차장까지 갑니다.
약수암으로 내려오는 길이 더 좋아 보입니다.
장비를 정리하고 도림사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석굴암입니다.
무심전 이라고 되었는데 출입은 안되네요.
내려온 순서대로 담아봅니다.
생각보다 절이 큽니다. 그리고 공사도 하고있네요.
버스도 운행하더군요. 방금 한대 내려갑니다.
한바퀴 둘러보고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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