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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 (대구 수성구) 복명초등 ~ 대덕산 ~ 진밭1교 ~ 원점산행 이야기 2013. 10. 11. 00:38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늘도 산행이야기입니다.
얼마전 용지봉을 오르고난후 이쪽을 관심을 가지고 검색을 많이 했습니다.
많은분들이 이쪽 코스를 다니며 코스또한 많은것 같습니다.
많은 코스를 한번에 다 돌아 보지는 못하니 하나 하나 다녀보며 알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네이버지도에 있는 등로를 참고삼아 수성구에 있는 대덕산을 올라
정상에서 진밭골 중간에 있는 진밭 2교로 내려 올 계획으로 출발합니다.
범물동 복명초등학교입니다. 저번에 용지봉을 오를때 들머리인 범물 두성타운에서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들머리 근처에 주차를 하고 올라갑니다. 작은 골목이지만 차들의 통행이 많은것 같습니다.
들머리 입구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오늘 산행 하면서 이정표를 이것말고는
대덕산 정상부근에서 1개 더 보았습니다. 중간에 이정표가 없어도 정상으로 가기는 쉬우나
중간에 어디로 가고있는지 얼마나 남았는지를 모르니 조금 아쉬웠네요.
정상에서는 알바도 조금했습니다.
계단을 오르니 커다란 묘가 보입니다.
묘를 통과하면 조금 가파른 계단이 나오네요.
오늘은 바람도없고 날씨가 흐리며 조금 후덥지근 합니다.
여기를 오르며 올만에 땀을 조금 흘렸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더웠습니다.
뒤돌아보며 한컷
네이버지도에 천주교 공원묘원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면서 천주교 묘가 많이 보입니다.
산불감시 탑도 보이네요.
저기 대덕산 봉우리가 보입니다.
오늘은 날이 흐려 시야가 많이 어둡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조망이 아주 좋을것 같은데
다음에 와서 한번더 봐야겠습니다.
중간에 안전휀스가 아주 잘 만들어 져 있습니다.
아마 오늘 우리가 하산할 골짜기 같습니다.
이 계단이 보이면 다왔다 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오늘본 마지막 이정표 입니다.
다음에는 이길로도 한번 가봐야겠지요.
헬기장입니다.
방공포병학교에서 세운 기념비
정상석입니다.
코스가 여러개입니다.
핵폭탄님도 다녀가신듯합니다.
오늘 점심입니다.
민혁이가 체험학습 간다고 집에서 만든 김밥과 컵라면입니다.
여기서 알바를합니다.
계획은 진밭2교로 내려가는것 인데~
우리가 올라온길 반대편에 뚜렸한 등로가 하나있어 아무 생각없이 내려갔습니다.(하나 밖에 없음)
내려가면서 네이버지도를 보니 용지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서 진밭2교로 내려가는 길을 찿습니다.
네이버지도에는 뚜렷이 나와있지만 정상에선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진밭2교는 저기 와이프가 올라오는 곳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사람이 다니지않아 보이지않습니다.
네이버지도를 보며 내려갑니다.
여기에 부처손이 있네요.
사람이 다닌지 오래되어 길이 희미하며 경사도 심합니다.
첫번째 갈림길에서는 우측으로 왔습니다.
두번째 갈림길입니다. 네이버지도에선 우측길이 진밭1교로 가는길입니다.
하지만 길이 중간에 끊기고 계곡으로 내려가는듯하여 다시 돌아와 좌측길로 내려갑니다.
어느정도 내려오니 묘가 보입니다.
지도를 보니 정상적인 등로가 아닙니다.
어디서 잘못 빠진지모르겠으나 일단 내려가는 길은 있어 계속 진행합니다.
길이 희미합니다.
계곡에서 나는 물소리가 들립니다.
거의 다 내려온것 같습니다.
어제 비가와서 수량이 많습니다.
물속에 주황색으로 보이는것이 꿀밤입니다.
이쪽으로 꿀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식당같은 건물 뒷쪽으로 내려갑니다.
내려온길입니다.
강아지가 보이는곳으로 내려왔습니다.
진밭1교입니다.
중간에 약간 빠졌지만 목적은 달성했는것 같습니다.
진밭2교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계곡에 물이 많이 내려갑니다.
도로 따라 내려갑니다.
텃밭도 보이고요~
배추가 아주 잘 자랐습니다.
원두막도 보입니다.
여기는 주말농장 같습니다. 구역이 나누어져 있네요.
용지봉도 보이고요.
예쁜 꽃도 길가에 있습니다.
대덕저수지입니다.
깨끗하게 만들어 져 있습니다.
저기로 올라가도 용지봉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범물 두성타운이 보이네요.
저번에 진밭골 약수터로 올라갔던 용지봉 들머리가 보입니다.
여기서 복명초등까지 5분도 안 걸립니다.
시간을 잘 맞추어 내려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비가 많이 내립니다.
오늘도 이렇게 좋은 산행을 하였습니다.
오늘 다녀온 대덕산도 꽤 괜찮은 코스입니다.
정상에 오르는 처음과 마지막은 경사가 많은 오르막입니다.
오랫만에 상의가 다 젖을 정도로 재미있는 코스였습니다.
다음에 다시한번 와서 욱수골이나 용지봉으로 빠져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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