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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야기 (고구마캐기) 2018.10.14시골이야기 2018. 10. 19. 00:58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요즘 계속 시골에 가서 배추도 심고 농사일을 조금 했는데 포스팅을 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고구마 수확하는 기록은 남겨야 해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오늘은 어무이도 일을 도와주시러 오셨습니다.
여기가 오늘 수확 할 고구마 고랑 입니다.
저 안쪽으로 작은 고랑이 몇개 있는건 오늘 못하고 큰고랑만 캡니다.
일단 제가 먼저 고구마 줄기부터 정리를 합니다.
그동안 어무이와 마눌은 배추에 붙은 달팽이를 떼어 내고요.
달팽이들이 구멍을 다 내놨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고구마를 캘동안 줄기를 다듬네요.
아직은 얼굴에 미소가 있네요.
오늘 하루종일 땅 판다고 애 먹었습니다.
오늘 처음 캔 고구마
힘들면 조금 쉬다가~
다리 꼰 고구마
엉덩이도 튼실 하네요.^^
마무리는 어머니가 도와 주시고~
두고랑 하니 해가 빠집니다.
올해는 멧돼지가 달려들지 않아 작년보다 수확을 많이 했습니다.
간단히 기록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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