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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자연휴양림 반딧불이 전기차로 대견사까지 (2018.06.17)비슬산 2018. 6. 29. 21:47
안녕하세요? 최국장 입니다.
지난주 흐리고 비오던 날 나홀로 비슬산에 와서 한바퀴 돌다가 대견사에 오니 좋지않은 날임에도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아마 자연휴양림 쪽에서 전기차를 타고 올라 오셨나 봅니다.
그분들을 보니 얼마전 호이님 포스팅에도 어머니 모시고 한번 와야겠다고 한게 생각이 나고
그전부터 어머니께 한번 가보자고 애기만 했었는데 오늘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반정도는 55~210 망원렌즈로 찍었습니다.
비슬산 자연 휴양림
주차시설은 아주 잘 되어 있군요.
바로 매표하러 갑니다.
요금은 아래표와 같고 편도요금 입니다.
지금시간 12시쯤 되었는데 전기차와 투어버스 둘다 1시간 가량 기다려야 된다는군요.
일요일은 기본 1시간은 기다리나 봅니다.
주의사항 입니다.
기다리는동안 이리저리 다녀봤지만 크게 갈곳이 없더군요.
기다리는게 조금 지루했습니다.
전기차 1대 보내고 다음 전기차가 저희들이 탈 차 인가 봅니다.
4명씩 5줄 1대에 20명 타는군요.
버스는 내려올때 탔는데 전기차보다 훨씬 빠르고 좋았습니다.
저희들이 탈 전기차가 한대 들어 왔습니다.
맨 앞자리 탑승~
조망을 보시려면 운전사 뒷편이 좋아요.(왼쪽)
출발 합니다.
버스를 만나 손도 흔들어 주고요.
중간 중간 안내 방송도 나옵니다.
30분 조금 더 걸려 도착 했습니다.
여기 하늘은 아주 맑은데 요즘 날씨가 수시로 바뀌더군요.
조금후 저기로 갑니다.
대견사쪽으로 가다가
아버님 사정으로 우측 계단으로 올라왔습니다.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있는 조화봉 입구이군요.
저기 보이는 대견봉으로 가야 되는데~
이번에 새로 구입한 망원렌즈로 교체해서 찍어 봤습니다.
55mm 환산화각은 곱하기1.5를 하면 됩니다.
88mm
최대 망원인 210mm 당겼습니다.
망원인데도 깨끗하게 잘 찍히는군요.^^
렌즈가 엄청 맘에 듭니다. 아마 조금 있음 단렌즈도 구입할듯 합니다.^^
대견사 뒤 대견봉
천왕봉
최대줌으로 당기니 정상석까지 보이더군요.
멀리 최정산
멀리 팔공산
강우레이더 관측소로 갑니다.
톱바위
뒤돌아보고~
1층에 화장실이 있고 6층엔 전망대가 있습니다.
6층 전망대 입니다.
360도 조망이 다 보입니다.
어머니는 내려 가시고 저는 조화봉으로 가 봅니다.
대장님 여기로 가면 어디로 가나요?
대견봉 뒤로 구름에 가린 가야산이 보입니다.
실제로보면 달력인데~ 178mm
어머니와 대견사로 가 봅니다.
대견사를 바라보는 어머니
기바위
대견사 3층석탑
매표소로 돌아와 매표를 하니 또 1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이번엔 버스를 타고 내려 갑니다.
훨씬 빠르더군요.
집으로 돌아가면서 송해공원에 들렀습니다.
아버님 다리가 불편하셔서 정자까지만 갑니다.
여기서 설레임 하나씩 먹고 잠시 앉았다가 돌아 갑니다.
노래 불러 주시는 분도 계시고~
풍차도 새로 생기고~
가는길에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도 조금 삽니다.
아버님 물회 드시고 싶다하셔서 비산동쪽에 있는 물회집으로 왔습니다.
양념맛이 조금 강하더군요.
물회는 우리 동네가 최곱니다.^^
담에 또 시간이 되면 좋은 곳으로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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