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장군봉 (구수마을 ~ 장군봉 ~ 두꺼비바위 ~ 해골바위)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블친들과의 산행이야기 입니다.

목적지는 전북 진안군과 완주군에 걸쳐있는 장군봉 입니다.

 동상면 구수마을에서 출발해서 장군봉 ~ 두꺼비바위 ~ 해골바위 ~ 원점 으로 

총거리 8키로 정도 되는 산행입니다.

   저포함 오늘 가신 블친님들 모두 초행인데

거리나 시간상 조금 짧은 산행일거라 생각을 했지만 큰 오산이었습니다.  

장군봉은 특수부대가 훈련하는 유격장이 있을만큼 암봉과 암릉이 많아 로프나

체인로프를 타고 오르고 내리는 구간이 많습니다.

또 암릉이 많은 만큼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올라서는 곳곳이 포토존 입니다.

저희들도 블러거 정신에 입각하여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완주군 동상면 구수마을에 도착 했습니다.

오늘은 월요일이라서 조금 한산할줄 알았는데 저희들 말고 버스가 한대 더 왔더군요.

대구에 있는 산으로산악회 라고 하더군요.

오늘 첨부터 끝까지 동행을 합니다. 

오늘 날씨가 끝내줍니다.

멀리 장군봉이 보이는군요.

저희들은 오늘 안내산악회를 따라 왔습니다.  

좌측에 호산자님과 호이님 이십니다.

마을을 지나 갑니다.

초반에 사진을 찍느라 출발이 늦었습니다.  

같이온 일행들은 먼저 떠나버리고 우리끼리 천천히 올라갑니다.  

 우측으로 올라가 좌측으로 내려옵니다. 

첫번째 이정목입니다.

모두 아무말없이 카메라를 꺼냅니다.ㅎ 

출발~

장군봉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정상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초반에 조금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이제부터 로프구간 입니다.

 경사는 심해도 바위가 미끄럽지않아 초반엔 몸풀기 좋습니다. 

올라오자 바로 포토죤이 나옵니다.

출발한 구수마을이 보이는군요.

오늘은 축복받은 날씨입니다.

로프구간에서도 정체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산으로산악회분들 잘 올라가십니다.

호산자님 이십니다.   

sane님 이십니다.

윗쪽을 쳐다보니 오늘 올라갈 장군봉이 보이는군요.

정상석은 우측 봉우리에 있습니다.

봉우리가 세개라서 삼형제봉 이라고도 하더군요.

삼남매봉 같기도하고~^^

 유격훈련하는 암벽도 보이는군요.

푸른하늘과 온천지가 산입니다.

장군봉 정상입니다.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당겨봤습니다.

 계속 올라갑니다.

sane님과 호이님

누님들도 잘 올라 오십니다.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인증 하고~

대부분 여기서 점심도 드시고 휴식을 취합니다. 

저희도 점심과 휴식을 취합니다.

진행할 능선입니다.

뒤쪽 이름모르는 마을입니다.

즐겁게 놀다가

두번째 봉으로 넘아갑니다.

올라오는것 보다 내려갈때가 조금 위험 하더군요.

초심자나 체력이 약한분들은 조금 피하시는게 좋을듯 합나다.

돌아본 장군봉과 두번째봉

세번째 봉에 있는 두꺼비바위 입니다.

해골바위로 진행합니다.

잠시 호젓한길 나옵니다.  

724.5봉에서 잠시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하산 합니다.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다시 장군봉을 한번 더 바라봅니다.

 당겨서 보고~

다시 로프구간

해골바위로 내려갑니다.

해골바위 윗쪽입니다.

해골바위 입니다.

원 이름은 용 뜯어먹은 바위 라고 하더군요.

sane님

누님도 잘 올라가시네요.

해골바위에서 내려오다 바로 가지않고 계곡쪽으로  좌틀 해서 내려 왔습니다.

선녀탕입니다.

여기서 잠시 휴식을 하고~

하산을 합니다.

같이 온 블친들과 축복받은 날씨와 깨끗한 조망

그리고 암릉과 암봉을 오르 내리는 스릴  

오늘 너무나 즐겁고 재밋는 산행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들이 타고온 버스와 기사님 이십니다.

오늘 가이드하신 대장님과  기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전송받은 추가 이미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