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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보물섬낚시터에서 9월 지부전을 마치고~낚시이야기 2014. 9. 14. 20:27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낚시 이야기입니다.
제가 2년만에 다시 낚시대를 잡았습니다.
수년간 경기낚시 활동을 하다가 잠시 중단을 했습니다. 가끔 개인적으로 낚시를 다니고
산에빠져 낚시보다 산을 더 많이 다녔네요. 산은 계속 쭉~욱 다닐겁니다.
그래도 예전에 동고동락을 하던 동료들이 보고싶어 재가입을 하였습니다.
이번달부터 경기에 참가를 하는거지요.^^ 2년동안 녹슨 실력에 다시 기름칠을 했습니다.
아침일찍 혼자 몰래 일어나서 라면하나 끓여먹고 조용히 가방을 챙겨 동료들과 고령에 있는
보물섬낚시터로 갑니다.
아침일찍 도착하니 보물섬 이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이사장님도 올해부터 저희지부에 가입을 하셨네요.
떡붕어전용탕에서 한분이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떡붕어 전용탕에는 바람과 추위를 막아주는 잔교도 있고~
옆에 다른 잔교도 있습니다.
시설이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만큼 깨끗한 낚시터가 드물지요.
사모님 음식솜씨도 소문이 나있습니다.
오후에는 여러분들이 오셔서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오랫만에 오니 새로운 식구들이 생겼네요.
사자개 차우차우인데 사람근처에 잘오지않네요.
한참만에 새끼한마리 찍었습니다.
모두 낚시 준비하느라 바쁘네요.
자리를 추첨하고 예선전을 치룹니다. 자리를 바꿔가며 50분씩 4라운드를 해서
6명이 결승전을 합니다. 저도 경기를 하느라 경기하는 사진은 없네요.
시상식입니다.
왼쪽분이 경기이사입니다. 오늘 경기방식과 진행을 맡습니다.
행운상입니다. 저번경주낚시터에서 우승을 한 선수인데 오늘은 순위권 밖으로 밀렸네요.
지부의 어려운 일을 도맡아하는 지부사무국장 입니다.
순위보다 하고싶은걸 한다 ~ 행운상입니다.
행운상입니다.
우리지부의 지부장 사모님이 대신 받으시네요.
지부장님이 4개월 연속 우승을 하셨는데 어찌 사모님을 모시고 와서 예선 탈락입니다.
사모님은 심판을 하시느라 수고도 하셨고요.
우측에 안경을 쓴 형수님도 심판을 보시느라 수고 하셨네요.
고문님! 예선은 탈락하시고 행운상~
여기서 부터 시상입니다. 6등
올해 가입한 선수입니다.
5등은 우측 손이사님
4등은 쭈니형~
그리고 아깝게 1마리차이로 3등을한 저입니다.
음하하하~ 쏴라있네~~~~ㅋ
결승에서 공동1들읗 하였으나 서든에서 아깝게 놓친 장고문님 2등입니다.
우측은 지부장님 찬조도 많이하시고~ 예전에 FTV 에서도 프로그램을 하나 맡아서 한 경력이 있지요.
본부 왕중왕도 한 경력도 있고~
마지막으로 보물섬 이사장님께서 저번달에 이어서 두달 연속 우승이십니다.
제옆에서 낚시를 하셨는데 시간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을 차분히 잘 찿아가시는데 많이 배웠습니다.
오늘 9월 지부전에 참가하신 모든 회원여러분 반가웠고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10월 지부전에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 안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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