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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자르고, 고구마 캐고(23.10.21~22)시골이야기 2023. 10. 24. 14:13
시골에 한주 빼먹고 오니 할 일이 많습니다. 오늘 주목적은 들깨 자르기입니다. 올해 배추는 제일 잘 된 듯 무도 잘 자라고 시금치 추어탕 하려고 가져가야 됩니다. 줄뿌림 하는 게 쉽고 잘 자라네요. 갓 쪽파 서울배추 무도 잘 자라고 많이 컸네요. 쏙아서 김치 담가야~ 당근 배 단감은 조금 더 있다가~ 고추는 내일~ 오이도 너무 늦게 심었네요. 오늘 전동가위 큰일을 합니다. 밭 주위에 있는 거 모두 잘랐습니다. 서울배추와 열무등을 뽑아갑니다. 집에 가면서 요즘 둘이서 하고 있는 자인,진량에 있는 짬뽕 탐방~ 일요일 아침 다시 왔습니다. 오늘 할 일은 고추 모두 따고 고구마 캐기입니다. 낫질은 마눌님께서 하시고 나는 삽질 고구마가 이렇게 크면 나가린데~ 올해는 고구마가 전반적으로 안된 거 같습니다. 고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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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은해사 암자산행 (2023.10.15)산행 이야기 2023. 10. 16. 23:12
요즘 억새가 한참 좋을 때인데 너무 복잡할 거 같아 조금 이르지만 5년 전 가을에 다녀온 팔공산 은해사 암자산행을 조용하게 다녀옵니다. 요즘 고관절 때문에 거부기 걸음으로 아주 천천히 걸었습니다. 원효암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잠시만 내려오면 원효암이 보이고 원효암을 냉천사라고도 불렀다네요. 암자에 들어서니 스님이 반겨주시고 천천히 구경을 하고 뒤쪽으로 올라갑니다. 새로 생긴 팔공산 둘레길이 보이네요. 여기서 직진을 해서 돌아올 땐 우측으로 내려옵니다. 여기도 새로 데크가 놓이고 방금 올라온 길 지능선까지 미끄러운 길을 올라갑니다. 지능선을 지나 은해 주능선으로 갈아탑니다. 잠시 올라오면 조망처가 있는 바위군이 나오고 잠시 조망처로 들어왔습니다. 오늘 조심조심 걸었는데 마지막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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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따고 정리(2023.10.08)시골이야기 2023. 10. 10. 10:59
일요일 아침, 오후에 시골로 내려가야 되어서 가까운 침산(오봉산)에 한번 올라갔습니다. 정상에서 본 조망만 보겠습니다. 멀리 파계사가 있는 파계봉에서 갓바위까지 팔공산 주능이 보이고 앞쪽으로 가람봉과 화담산앞쪽 무태교 중간 산격대교와 뒤쪽 경부고속도로 환성산에서 초례봉까지 대구시가 한눈에 보이고 우측으로 도심엔 대구시의 정중앙을 가로지르는 신천이 흐르고 성북교와 뒤쪽 경대교 새로 생기는 빌딩숲들 신천을 사이에 두고 침산과 마주 보고 있는 연암산 연암산 끝자락엔 구암서원 숭현사가 있고 그 뒤로 하얀 지붕은 실내체육관입니다. 오후에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점검부터 무는 벌레 피해도 없이 잘 자랍니다. 도라지 부추 당근 조금 솎아주고 방갑다~ 들깨도 베야겠네요. 올해 청량고추가 병이 와서 오늘 잘 라냅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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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배추 약 하기(2023.10.05)시골이야기 2023. 10. 6. 13:04
일 마치고 오후 늦게 배추에 약도 주고 영양분도 주고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해서 왔습니다. 추석 지나고 나니 어둠이 일찍 찾아오네요. 오이가 이제 자라는데 몇 개나 따먹을 런지~ 주인이 없어도 배추들이 잘 자라고 있네요. 오만 좋은 거 다 넣어서 관주를 합니다. 자작 전동분무기입니다. 전동수레에 있는 12 볼트 배터리에 물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펌프가 2개라서 스위치도 두개 달아서 씁니다. 배추들은 벌써 결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고추도 아직도 많이 달려있고 딸 거도 많은데 다음에 와야겠습니다. 청량만 조금 따서 갑니다. 대추도 빨개지고~ 맛있네요. 한말짜리 분무기로 약을 하는데 한말로는 모자라네요. 달팽이가 손톱만 하게 자랐습니다. 쪽파도 잘 자라고 올해 파종한 도라지 상추 부추는 베도 베도 또 자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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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쇠고~ 2023.10.01나의 이야기 2023. 10. 2. 20:29
추석을 쇠고 서울에서 온 큰딸과 둘째를 데리고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혁군은 개인사정으로 불참 먼저 장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일단 밭에 가봅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오는데 올 때마다 배추 크기가 다릅니다. 초반에 있는 배추들만 벌레들 공격을 많이 받았네요. 잘 자라고 있습니다.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일찍 심었는데 시기를 잘 맞춘 듯 잘 크고 있네요. 무도 잘 크고 지난주에 심은 상추와 쪽파도 싹이 올라오고 쪽파이건 김장때 먹기위해 남들보다 아주 늦게 심었습니다. 싹이 올라온 상추와 쪽파 김장에 쓸 갓 서울배추는 추석 전에 조금 솎아 갔는데 한번 더 쏙아줘도 될 듯 정구지는 추석에 찌짐으로 다 베어 먹고 다음에 오면 무도 한번 더 솎아야~ 당근은 김장 때 못 뽑아 먹을 듯~ 넘 늦게 심었네요. 고추 아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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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배추 약 하고 웃비료 주기 (23.09.24)시골이야기 2023. 9. 26. 13:34
일요일 시골에 도착해서 일단 점검부터 해 봅니다. 고추 밑에 심어 둔 배추는 며칠 전 비 올 때까진 괜찮았는데 비 그치고 벌레들이 잔치 환장 파티를 했네요. 초반 5 포기는 조금 커서 괜찮고 뒤쪽으로 갈수록 개판오분전 입니다. 진짜 뼈만 남기고 다 드셨다는 이게 배추냐고요. 가지도 이유 모르는 게 시들어가고 배추는 다행히 큰일은 없네요. 살충제와 살균제를 사 왔으니 뿌려주면 되겠고~ 초반엔 엉망이지만 안쪽은 괜찮다능 오이 중간 고랑에도 그물망을 치고 약 하기 전 고추부터 따고 위쪽에 고추가 많이 달렸습니다. 우측 튀어나온 들깨들도 묶어 주고 제초도 하고 고사리와 배나무 밑에 있는 덩쿨들을 시원하게 없앴습니다. 무도 많이 컸고요. 서울배추 당근도 조금 더 자란 듯 뒷문도 수리하고 무름병 등 예방 2.5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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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배추 점검(23.0920)시골이야기 2023. 9. 22. 11:45
가을장마라고 할 정도로 비가 자주 오고 낮 기온도 떨어지지 않아 배추 병충해가 걱정이네요. 비가 잠시 멈춘 19일 오후에 가보려다 하루를 늦추었더니 또 비가 옵니다. 비가 오지만 어찌 되었나 궁금해서 다녀옵니다. 장날은 아니지만 자인시장으로 들어와서 갈치 두 봉지 사갑니다. 장날 오면 몇 마리 더 줍니다. 대신 줄서서 사야됩니다. 비옷으로 갈아입고 밭으로 갑니다. 새로 심은 오이 정리하고 열흘 만에 오니 오이가 늙었네요. 배추가 걱정이었는데 보기엔 괜찮고 많이 자랐네요. 근데 병충해가 많습니다. 큰 구멍은 달팽이가 범인이지 싶네요. 안쪽 배추는 깨끗한 게 많네요. 달팽이와 배추벌레 비가 그치면 약을 몇 번 쳐야겠네요. 배추 2 포기는 이렇게 되었는데 무슨 병인지? 일단 뽑아서 멀리 버리고~ 무름병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