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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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고추 약 하기, 첫 오이 수확, 감자 캐 보기 (20230617)시골이야기 2023. 6. 19. 12:15
참깨는 늦게나마 올라오고 토마토도 잘 자라고 지난주에 딸까말까 하다가 다시오니 오이가 늙었네요. 가지 곁순제거 호박 어미순 자르고 방임 참외 어미순 자르고 정리 수박 정리 어미순에서 하나 열렸습니다. 감자 몆개만 캐 봅니다. 올해는 감자 사먹을 일은 없을 듯 머리가 굵어지니 넘어갑니다. 다음주에는 두번째 고추줄 묶어야 모두 양쪽에 끈으로 묶어줍니다. 잘 자라고 있고 맵네요. 몇개만 따 갑니다. 이 부분은 호스를 구매해서 다시 조립해야됩니다. 수압을 너무 물로 본 듯 조그마한 틈이 있음 터지네요. 고추 약 하고 시간이 없어 제초는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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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심기 (2023.06.04)시골이야기 2023. 6. 6. 21:34
예년보다 며칠 늦게 참깨를 심어러 왔습니다. 참깨는 며칠 늦게 심어도 되더군요. 일단 본부석부터 차리고 알리발 선풍기 고추는 잘 커고 있고 깁스한 고추는 결국은 안되네요. 보식할 고추를 준비 했습니다. 내년엔 고추를 정식할때 보식할 고추도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중간에 작은 고추가 새로 심은 고추 방아다리 밑에 있는 곁순도 쳐주고 병충해 방지도 하고 토마토와 오이 오이도 많이 컸습니다. 토마토 줄 내리고 감자고랑에 잡초제거와 감자 북주기 감자가 잘 자라고 있는데 북주기를 해야 됩니다. 홍심이 잡초제거하고 관리기로 땅을 파서 감자 북주기를 했습니다. 고구마는 생각보다 많이 죽었네요. 뭔가를 잘못한 거 같은데 이 줄은 거의 전멸이네요. 이런 놈은 살아나지 싶습니다. 쑥갓하고 상추 자르고, 요즘 된장에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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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시골일기 고추대, 팥 심기 , 들깨 심기 (2023.05.28)시골이야기 2023. 5. 29. 22:08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옵니다. 작년의 제비집에 또 다른 식구가 찾아 왔네요. 오늘 할일이 많습니다. 며칠 전 와서 물 주고 영양분을 준 탓인지 고추가 많이 자랐습니다. 그리고 풀들도 많이 자랐고요. 예초부터 앞치마가 유용하게 쓰이더군요. 그리고 고추 곁순제거 Y자 방아다리 밑으로 잎을 다 땁니다. 이렇게요. 잎은 모아서 반찬 해 먹습니다. 올해는 청양고추가 더 크고 잘 자라네요. 첫 고추도 따 주고 아직 덜 자란 고추는 다음에 하기로~ 마지막에 줄 다 묶고 순 제거하다가 부러져 깁스해놓았는데 잘 살아날지~ 그리고 고추대 꼽고 비가 많이 옵니다. 고추 줄 묶고 올해는 고추줄을 이렇게 묶었습니다. 고추줄 양말끈 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맨땅에 심은 가지는 제초매트 깔아주고 오이와 토마토 곁순 자르고 줄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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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기(2023.05.14~15)시골이야기 2023. 5. 18. 11:09
모자라는 모종 몇 개 더 사고 이놈 동네 떠돌이 개들과 어울려 놀고 외박해서 며칠 묶여있다 풀렸네요. 고추는 잘 커고 있고 딱 1개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시금치 당근을 솎아야 됩니다. 감자 꽃이 피었네요. 내일 다시 와서 물을 듬뿍 줍니다. 올해는 모든 게 잘 자라네요. 풀 메고 고추에 웃비료 하고 물도 줍니다. 당근 솎아주고 굵은 놈 몇 개 옆에 옮겨 심어봅니다. 두더지 굴인가? 올해는 고추 고랑에 제초매트를 깔았습니다. 고구마 고랑 정리 라운드 진 고랑을 대강 일자로 만들고 물 주고 멀칭하고 열일하는 미니관리기. 오늘 진짜 덥네~ 올해 고구마는 꿀고구마(베니하루카) 개량 품종인 소담미입니다. 3단 다음날 오후 다시 왔습니다. 오늘은 감자 쪽에 물을 듬뿍 줍니다. 과감히 멀칭을 벗겨내고 뿌립니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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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심고 비 온 후 점검 (2023.05.07)시골이야기 2023. 5. 8. 15:02
비가 오질나게 오네요. 🌶 심고 일주일 후 🌶는 잘 살아 있는지? 심은 후 며칠 덥다가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 다행히 잘 살고 있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 떡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156 포기 중 한 포기가 죽었습니다. 오이랑 토마토도 잘 있고 사과나무 이것도 쏙아줘야~ 큰 형님은 고구마를 심으놓으셨네요. 우리는 다음 주에 심습니다. 비가 와서 부추랑 상추 열무가 많이 컸네요. 감자도 엄청 자랐고~ 질어서 고랑 안쪽으론 접근이 안됩니다. 큰딸이 서울에서 내려와 오랜만에 다섯 식구 모였습니다. 비가 와서 구석에서~ 외할머니도 뵙고 팔공산에 가서 이야기도 나누고~ 팔공산 부계봉, 치키봉쯤 됩니다. 건물 바로 뒤는 도덕산 불로화훼 꽃 축제 마지막 날 늦게 가니 파장이네요. 잠시 듣다가 할머니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