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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알에서 깨어났어요. 자기 몸집보다 더 작은 알속에서 스스로 알을깨어 세상으로 나왔어요.... 과연 이 아이들이 살아날까싶어요... 그냥 보고만 있습니다. 스스로 따뜻한곳을 찿아 몸을 말리고 기운을 차려 이렇게 예쁜 병아리가 되었습니다. 일곱마리입니다. 두마리는 아직 파..
자고 일어나니 어제 저녁에 인공파각한 병아리는 살지 못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파각을 못한 원인을 습도때문인것 같아 팬위의 공기구멍을 막았습니다. 다른 공기구멍은 그대로 있습니다. 아침에도 한마리 더 인공파각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물에 항생제를 태워 먹였습니다. 목을 ..
부화기 안에 1차로 넣은 알은 19일차부터 전란금지 입니다. 그래서 전란판 위에 수건을 깔고 그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2차로 넣은 알들은 전란판을 움직이면 같이 움직입니다. 1차 알들이 5일 밤 9시 30분경에 입란을 하였습니다. 오늘 20일차 오전 10시경 알 하나에서 미세한 건드림을 발견 ..
2차 검란을 하였습니다. 1월 5일 넣은 종란들은 휀을 달아놓은 덕택인지 벌써 모양을 갖추어 알속이 검게 보이는 것이 몇개 보입니다. 1월 10일 넣은 종란 10개는 모두 잘 자라고 있습니다. 휴대폰 후레쉬에 비추어 보았습니다. 사진도 휴대폰으로 찍었습니다. 알속에 보면 핏줄이 보이고 검..
어느 목사님의 한마디 어느 목사님이 혼자서 등산을 하다가 실족하는 바람에 절벽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목사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용케 손을 뻗쳐 절벽 중간에 서 있는 소나무 가지를 움켜 쥐었다. 간신히 목숨을 구한 목사는 절벽 위에 대고 소리를 질렀다. "사람살려 ! 위에 아무도 없..
오늘 1차로 넣은 종란들이 일주일 째 입니다. 1차 검란을 해 보았습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초음파 검사입니다. 아주 밝은 후레쉬 빛에 알을 비추면 알속에 핏줄이 보입니다. 사진상 잘 보이지 않으나 빛을 완전히 가리면 핏줄이 보입니다. 12알 중에 1알이 자라다 말았습니다. 이 알은 먹지..
병아리 종란이 또 왔습니다. 저희가 몸담고있는 카페에 종란분양을 신청 했더니 두분이 문자가 왔습니다. 한분은 받아놓은 종란이 있어 바로 주문을 하니 한참후에 다른분이 연락이 와서 며칠 걸린다 해서 어쩔수 없이 또 주문을 했습니다. 일단 뒷감당은 뒤에 하기로 하고 또 택배를 받..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늘은 산행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오전에 병아리 종란을 입란을 하고 가족모두 산행을 나섭니다. 얼마전 와이프가 친구들과 가산산성에 다녀왔는데 가산산성이 아이들도 쉽게 오를수있다하여 가산산성으로 달려봅니다. 팔공산 자락에 쌓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