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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부화 일기 ~탄생 1차부화 9마리 나왔어요...민혁이의 병아리 일기 2014. 1. 27. 09:14
이렇게 알에서 깨어났어요.
자기 몸집보다 더 작은 알속에서
스스로 알을깨어 세상으로 나왔어요....
과연 이 아이들이 살아날까싶어요...
그냥 보고만 있습니다.
스스로 따뜻한곳을 찿아 몸을 말리고 기운을 차려 이렇게 예쁜
병아리가 되었습니다.
일곱마리입니다.
두마리는 아직 파각중입니다.
먹는것보다 중요한것은 자는것입니다.
자기들끼리 체온을 유지하며 서서자고 기대어 자고
따뜻하면 무조건 잡니다.
마지막 두마리가 왔어요.
먼저온 놈들이 낮썰어서 쪼을까 걱정했는데
적응을 잘합니다.
조금 정신이 들면 모이도 먹어보고 똥도싸고...
먹고 .. 자고.. 싸고.. 자고...
1차부화 12알 중
1차검란때 발생중지 1알
인공파각후 1마리
부화못한 샤롱란 1알
나머지 9알 튼튼하게 부화되었습니다.
1차검란때 발생중지 1알 말고 나머지 2알은
저희들의 부주의로 부화가 안된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팬을 설치하여 장점이 아주많았어나
휀의바람이 알쪽으로 직접 간것이 실수인것같습니다.(인공파각의 원인)
파각중인 알의 속껍질을 빠른시간에 말려 파각이 힘들었던것 같아요.
작은 통안이지만 구석구석 환경이 다릅니다.
일정하게 좋은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만큼 부주의가 있었네요.
아직 10알이 2차부화중입니다.
1차부화로인해 신경이 소홀했고 부화기안의
환경변화가 많았지만 다시 소독후 부화중입니다.
아마 집에 아무도 없는 설날쯤에 나오지 싶은데 걱정입니다.
수시로 와서 봐야겠습니다.
1차로 병아리 9마리가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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