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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와대, 경복궁 (2024.05.22~23)여행 이야기 2024. 5. 25. 18:09
얼마 전부터 첫째 딸내미한테 한번 가보려고 벼루고 있는데 둘째가 서울에서 볼일을 보고 첫째 집에 있다기에 마눌님과 같이 올라갑니다.
마눌님 퇴근시간에 맞춰서 4시쯤 출발을 해서 서울에 오니 해가 떨어지고 있네요.
사진을 조금 늦게 찍었는데 조금 전 커다란 해가 내려가고 있었네요.
도착을 해서 잠시 이바구를 하다가 근처에 있는 건대역 쪽으로 나왔습니다.
조그마한 과자집에서 쇼핑도 하고
둘째가 스폰지밥 마니아라서 처음 보는 스폰지밥 액세서리도 하나 구입
대학교 근처라 활기가 넘칩니다.첫째가 호텔을 예약을 해줘 우리는 호텔에서 잡니다.
신라스테이 역삼
잘자고 조식 먹으러 가면서 본 뷰
풀떼기부터 시작해서 잘 먹고
차를 몰고 경복궁으로 와서 주차하자마자 청와대로 가는 셔틀을 탑니다.
차 안에서 본 한복 입은 외국인들
청와대 도착해서 본 인왕산
정문 뒤에 보이는 산이 북악산
급하게 오느라 식수등을 준비 못해 안내를 받습니다.
사진이 약간 착시를 주네요. 안내소가 살짝 뜨있는 기분
그냥 한바퀴 돕니다.
모하메드 빈살만
관저로 이동합니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
청와대 관저 (인수문)
사랑채
상춘재 앞 녹지원에 있는 아주 큰 소나무
상춘재
춘추문으로 나와서 셔틀을 타고 다시 경복궁으로 가려고 하는데
셔틀 안내가 잘 안되어 있는 듯 (12~13시는 점심시간으로 운행을 안 함) 우리는 13시가 넘어서 잘 타고 왔습니다.
외국인 부부 길안내 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길어서 패스
경북궁에서 내려 다시 15분 걸어서 북촌도담에 김치찜 먹으러 왔습니다.
점심메뉴 김치찜 3인 정식(46000) 부추전(14000)에 먼저 나온 보쌈이 맛있었습니다.
너이서 잘 먹은 김치찜
늦은 점심을 먹고 근처 한옥카페에 갔는데 웨이팅이 길어 패스하고 다르 곳에서 이바구를 떨다가 나왔습니다.
안국역 어니언
다시 15분 걸어 경복궁 갑니다.
꽃밭을 지나고
북악산
인왕산
경복궁 도착했는데
마눌님 체력저하로 경복궁은 패스하고
잠시 처남댁 들렀다가 대구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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