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오는 날 고추심기 (2024.05.05)시골이야기 2024. 5. 6. 15:00
고추 모종을 구하러 자인시장에 있는 농약상에 왔습니다.
작년엔 못 봤던 품종
작년에 심은 강력칼탄과 순한칼탄 중에 순한칼탄 모종이 더 좋은 거 같아서 순한칼탄 72구 3박스 구입합니다.
그리고 오이고추 3개, 청양고추 10개 구입
오이와 참외 수박 호박 토마토 등 구입
백다닥이 오이까지 모종값 130000원
순한칼탄 3박스 중 60개는 큰처남댁 드리고 우리는 순한칼탄 156포기 심습니다.
작년에 모종 간격을 40cm 이상으로 심으니 두 고랑에 157 포기 나왔습니다.
여기는 오이와 토마토 심고요.
물통도 1개 더 갖다 놓았습니다.
둘러보고
고추 심는 간격을 너무 좁게 뚫어서 한 고랑에 거의 100개 가까이 나왔네요.
오늘 오전부터 종일 비가 옵니다.
심는 건 마눌님께서~
고춧대를 철근으로 박고
그 위에 못 쓰는 낚싯대로 끼워 넣었습니다.
한 고랑에 5개씩 10개
그리고 고추줄을 묶어주고~
작년에 고추줄을 늦게 묶어 고추가 바람에 흔들려 몸살을 해서 고추가 늦게 달렸습니다.
비가 계속 오니 신발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멀칭하고 오이와 토마토 심고여기엔 수박을 심고
상추 따고
감자 보식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비 오고나서 고추에 약을 해야 되고 다음 주엔 고구마를 심어야 됩니다.'시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스예초기 멀티커터와 줄날 사용기(2024.05.12) (0) 2024.05.14 고추 첫 약 치고 미인고추 심기 (2024.05.08) (0) 2024.05.09 가스예초기에 줄날 사용기 (0) 2024.04.30 고추 고랑 마무리(2024.04.21) (0) 2024.04.22 고추 고랑 준비 2 (2024.04.14) (0)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