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날 만 사용해 보니 장단점이 있는데 단점 중에 하나인 초가 굵거나 목질화가 된 초를 자르기 어렵다입니다. 그 단점을 보안해 주려고 줄통 위에 멀티커터를 달았습니다.
깎아보겠습니다.
줄날의 단점 중 하나 풀 파편이 많이 튄다. 그래서 안경과 마스크나 보호장구 장착 하는 게 좋습니다.
쉬고 있으니 조금 큰 새 2마리가 사과나무와 체리나무에 앉아서 왔다 갔다 하는데 새 몇 마리들이 밭에 상주를 하는 듯 그래서 그물을 대강 쳤네요. 제대로 된 그물을 가져와 다시 쳤야겠습니다.
줄날의 장점 밭고랑에 있는 잡초도 제거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가스예초기에 사용해 본 각 날의 장단점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볼게요. 가스예초기는 휘발유 예초기보다 힘이 많이 딸립니다. 그래서 가벼운 날을 사용해야 됩니다. 처음 구입하면 멀티커터가 들어있는데 초보자는 멀티커터가 좋습니다. 가볍고 안전해서요. 그런데 이도날을 사용해보고 나면 멀티커터를 사용 못합니다. 풀 베는 능력이 월등하거든요. 원형톱날을 써 봤는데 원형톱날은 일반 예초에는 맞지 않더군요. 원형 톱날로 풀을 베면 벤 자리에 풀들이 그대로 그자리에 떨어집니다. 잡초가 꽉 모인 자리는 풀을 베고 나서 치워야 됩니다. 그러다가 줄날을 써보니 장점은 안전하다와 풀 베는 속도가 빠르다입니다. 거기다가 멀티커터까지 달고 자르면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대신에 무게가 엄청 무거워지고 무거워진 무게로 엔진도 힘들어합니다. 힘없는 엔진이 무거운 걸 돌리는데 풀 베면서 부하가 걸리면 RPM이 뚝 떨어지면서 풀베기가 안됩니다. 다시 멈추어서 RPM을 올려 또 깎아야 됩니다. 이때 가스예초기가 힘이 없다는 게 뭔 말인지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저 같은 경우는 예초기 사용시간이 1시간 내외라서 가스예초기 사용이 되고 작업이 오래 걸리면 휘발유 엔진이 좋겠네요. 멀티커터 대신 이도날도 사용해 봐야겠어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