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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배추 약 하기(2023.10.05)시골이야기 2023. 10. 6. 13:04
일 마치고 오후 늦게 배추에 약도 주고 영양분도 주고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해서 왔습니다.
추석 지나고 나니 어둠이 일찍 찾아오네요.
오이가 이제 자라는데 몇 개나 따먹을 런지~
주인이 없어도 배추들이 잘 자라고 있네요.
오만 좋은 거 다 넣어서 관주를 합니다.
자작 전동분무기입니다. 전동수레에 있는 12 볼트 배터리에 물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펌프가 2개라서 스위치도 두개 달아서 씁니다.
배추들은 벌써 결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고추도 아직도 많이 달려있고 딸 거도 많은데 다음에 와야겠습니다.
청량만 조금 따서 갑니다.
대추도 빨개지고~ 맛있네요.
한말짜리 분무기로 약을 하는데 한말로는 모자라네요.
달팽이가 손톱만 하게 자랐습니다.
쪽파도 잘 자라고
올해 파종한 도라지
상추
부추는 베도 베도 또 자랍니다.
당근도 다음에 와서 웃거름을 하고 조금 속아줘야 될 거 같아요.
서울배추 조금 쏙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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