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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웃비료 주기 (2023.09.10)시골이야기 2023. 9. 12. 16:22
큰 형님이 배추 모종이 필요한데 자인시장엔 모종이 없다고 연락이 와서 팔공산 톨게이트 옆 모종가게에 와서 휘파람 50개 1만원에 구입합니다.
모종 종류도 많고 상추 모종도 팔더군요.
여름엔 어렵게 씨를 안 뿌려도 될 듯
오이가 생을 다한 거 같아 조선오이 모종을 4개 심었네요.
바깥쪽으로 그물도 치고
영양분도 주니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고추에 액비를 주면서 고추줄 정리를 하고
배추에도 웃비료 대신 비료와 영양분을 물에 타서 관주를 합니다.
바닥에 딱 붙어있던 배추들이 물을 먹으니 천천히 고개를 듭니다.
큰 처남댁은 배추를 다 심고~
지난주 무 파종을 하고 물을 안 주었는데 다행히 싹이 올라왔습니다.
서울배추
상추는 아직이고요.
열무
여기도 물을 줍니다.
물을 한통 더 가져와 배추와 고추에 더 줍니다.
집에서 키운 황금배추는 고추 두둑에 심어서 겨울 내 쌈배추로 먹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고추를 다 따고 나니 어두워지네요.
고추와 배추에 약 하고.
마지막 깨 털고~
오늘 일찍 마치고 벌초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 내일 아침에 가야겠습니다.
아침 일찍 산소에 와서 벌초를 했습니다.다음 주에 집안 행사도 있고 집안 벌초도 해야 될 듯~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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