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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무, 배추 심기 (2023.08 26~27)시골이야기 2023. 8. 29. 13:28
토요일 둘째 자동차 면허 시험 때문에 태워주고 검단동 금호강 한 바퀴
오후에 친구 아들 장가간다고 동촌 쪽에 와서 결혼식 참여하고
오후 늦게 시골로 내려와 배추 모종을 구입합니다.
올해는 불암 3호, 추광 각 한판씩
집에 황금배추를 파종했는데 잘 자라지 않고 또 너무 두껍다고 해서쌈배추로 쓰려고 아직 키우고 있네요.
올해는 황금배추를 많이 심을 듯
노린재 때문에 구입하고
밭에 와서
잠시 무 심을 곳 정리
전기모기채로 벌레들 잡는 중
노린재 약은 밤늦게 뿌려야 되는데 그 많던 게 약을 뿌리는 걸 아는지 보이지가 않네~
늦은 밤인데도 활동을 안 하고 고춧잎에 딱 붙어 있습니다.
남은 아로니아 마저 따고 돌아갑니다.
다음날 아침에 시골로 다시 내려오니 엄청 덥네요.
어제 친 약발을 약간 받은 듯
먼저 무 밭부터 갈고
마눌님도 관리기 사용 해보고
비닐 멀칭하고
늦게나마 당근도 심고
배추밭 정리
임시로 점적호스 깔고
40센티마다 하나씩 심습니다.
다 심고나니 비가 엄청옵니다.
무는 못 심었는데 할 수 없이 철수하고
첫 깨 털고 돌아갑니다.'시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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