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조망 맛집 사천 각산 한바퀴 (2023.01.29)

 

사월회 2023년 1월 정기산행으로 사천 각산을 다녀왔습니다.

작년부터 배를 타고 사천 신수도와 각산을 계획하다가 신수도는 다음으로 미루고 각산만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오늘 산행은 남파랑길35코스를 따라가다가 마지막 임도길에 있는 활공장에서 남파랑길인 임도를 버리고 계속 능선을 따라갑니다.

 

삼천포대교 사거리에 주차하려다가 주차하기 좋은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주차장 넓고 주차비도 무료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삼천포대교 사거리로 와서 대방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대방사 큰법당

 

 

 

반가부좌 자세의 미륵반가사유상

 

호이님

 

호산자님

 

대방사를 잠시 구경을 하고 올라가다 좌측으로

 

탕건바위가 있는가 봅니다.

 

탕건바위 찾아갑니다.

 

마지막엔 잡목에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탕건바위

 

다시 돌아와서

 

대나무 터널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올라갑니다. 

 

삼거리가 나오고

 

이순신 바닷길 4코스인가 보네요.

 

 

 

각산산성

 

 

 

 

여기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햇빛에 비친 남해바다가 보기 좋습니다.

 

머리 위로 케이블카가 지나가고 

 

 

 

조금 더 올라오니 각산전망대가 나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각산전망대

 

 

 

 

 

삼천포 화력발전소와 사량도

 

 

 

삼천포대교를 건너가면 창선도입니다.

오래전 낚시하러 많이 간 곳입니다.

창선도 지족에서 출발하여 장곶이라는 포인터와 물 내려오는 곳?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남해 물건방파제에서 선상낚시 한 거도 기억이 나네요. 

 

그땐 저 다리가 없어 남해대교를 넘어 다녔네요.  

 

우측 멀리는 여수 방향입니다.

 

광양제철소와 금오산

 

 

 

지리산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각산 인증하고

 

 

 

 

 

 

 

뒤쪽으로 보이는 사천 와룡산

 

 

 

잠시 요기를 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대방사 가는 길이 있습니다. 짧게 한바리 해도 되겠네요.

 

산불감시초소가 나오고

 

 

 

 

 

임도로 가지 않고 헬기장에서 바로 내려가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다시 임도를 만나고

 

와룡산을 보면서 잠시 오면

 

우측은 남파랑길, 좌측은 활공장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자전거 타고도 많이 올라오나 봅니다.

 

사천대교가 보이고

 

 

 

 

 

활공장

 

 

 

 

 

 

 

여기서 빽하여 조금 전 임도로 내려가야 되지만 우리는 계속 직진을 하여 능선 따라 내려가 아래쪽 실안마을로 내려갑니다.

 

 

 

 

 

창녕 조 씨 가족묘에서 좌틀

 

 

 

 

 

홍룡사 방향으로

 

 

 

위로 활공장이 보이고

 

정면엔 각산 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입니다.

 

임도 따라~

 

 

 

 

 

실안마을 지나고

 

바다가 나오고~ 죽방렴이 보입니다.

 

 

 

 

 

큰 대구를 말리고 있네요.

얼마 전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대구탕을 먹었는데 올해는 살아있는 대구 한 마리 구해서 직접 해 먹어 봐야겠습니다.

참고로 대구 금어기는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간입니다. 

 

 

 

실안방파제

 

흔들의자 한번 흔들고

 

실안낙조길 바다데크

 

해상 펜션

 

 

 

삼천포대교공원에 있는 거북선

 

거북선 내부

 

 

 

 

 

 

산행을 마치고 중앙시장으로 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좌측 골목에 있는 산해 횟집초밥

 

기본 찬도 맛있고 특히 굴과 미역이 싱싱하고 좋았습니다. 

 

3만 3만 합 6만 회는 그날그날 다르겠지만 조금 부실한.....

 

초밥 2인분 1만,   특초밥 포장이 많더군요. (특초밥은 회가 크다고 합니다.)

 

회 먹으면 매운탕 서비스 같네요. 

언제 시장 구경도 하고 아이들 데리고 초밥 먹으러 한번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