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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불(한봉)능선 - 삿갓봉 - 노적봉 - 인봉능선 (2022.06.19)사월회 짱! 2022. 6. 24. 20:44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사월회 6월 정산으로 팔공산을 다녀옵니다.
급행 1번을 타고 학생수련관에서 내립니다. 팔공 cc 입구이지요.
팔공 CC입구에서 팔공산 자연공원 안내판 뒤로 마애불 능선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제 막 올라오는 노루발
여기는 호산자님과 야간에 온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텐트를 치고 지키고 있더군요.
산양산삼과 송이버섯을 재배 하나봅니다.
날씨가 가을가을 하면 좋은데 오늘 무지 덥습니다.
전망바위 위에 올라가니 앞쪽으로 하산할 인봉 능선이 보이고~
위로는 운무가 좀 끼인 듯
초반에 조금 된비알 올라오다 중간중간 편한 길이 나오네요.
좌측으로 동화사에 있는 통일약사대불이 보이고~
모래재입니다.
직진은 폭포골 우리는 우측 옛 한봉으로 올라갑니다.
한봉에 도착하고
대장님 앞쪽 봉우리는 조금 전 모래재에서 직진을 하면
주능 번호 49번으로 올라가는 금당 능선에 있는 삿일봉입니다.
요즘 오른팔에 오십견이 와서 스틱도 한개만 쓰고 팔을 들지를 못해 애를 먹고 있네요.
이 능선이 꽤 깁니다.(5킬로미터)
올라온 능선이 보이고
주능에 운무가 걷혔네요.
우측으로 노적봉에서 하산할 인봉 능선
오늘 팔공cc를 중간에 두고 한바퀴 돕니다.
큰 바위가 나오고~
우측으로 우회합니다. (약간 까칠)
삿갓봉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오늘 체력이 달려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노적봉 방향으로 갑니다.
참조팝나무
오랜만에 이 길을 걷습니다.
계단도 좀 생긴 거 같고~
높은 곳이 삿갓봉입니다.
아래로 올라온 능선
팔공산은 요즘 소원길을 조성하느라 곳곳이 공사 중입니다.
소원길이 관봉에서 가산바위까지 가서 돌아 나와 여리재에서 마치는 26.4킬로 종주코스네요.
근데 이런 코스의 단점이 대중교통이 어렵다는 건데 있는지 모르겠네요.
큰 전망데크도 생기고
방아덤과 우측 노적봉
북방아덤에 올라왔습니다.
남방아덤 앞 조망터에 산객이 보이네요.
노적봉 앞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 노적봉 올라갑니다.
발바닥 바위
호산자님 먼저 올라가시고
노적봉 앞에서 산객 두 분을 만나 같이 올라가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몸이 무거운데 팔까지 못쓰니 여기 올라가는 게 젤 힘들었네요.
올해 두 번째 만남입니다.
조금 전 있었던 전망대와 남.북 방아덤
멀리 관봉(갓바위)과 앞쪽 농바위
아래쪽에 있는 좌선대에 내려왔습니다.
산객 두 분과 같이~
반가웠습니다.
내려갑니다.
바로 인봉 능선과 연결이 됩니다.
하산하면서 올려다본 방아덤과 노적봉, 우측 농바위
근데 조금 전보다 공기가 억수로 덥습니다. 물은 남았지만 얼음이 없으면 전 쥐약인데~
시루봉에서 본 인봉
인봉 도착
빨리 하산해서 시원한 거 먹을 생각뿐입니다.
산수국
사초
다리를 건너고
팔공 cc 올라가는 계곡으로 와서
이제 좀 살 거 같습니다.^^
호이님께서 데리러 오셔서 불로동 맛집으로 갑니다.
간만에 소맥에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더위를 먹어서 멍 때리고 있네요.^^
더웠지만 즐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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