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평양2리 - 화악산 - 윗화악산 - 아래화악산 (2021.02.20)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2021년 새해 들어 첫 사월회 정기산행으로 청도에 있는 화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청도읍 평양 2리에 있는 근로자 복지연수원 근처에 주차를 하고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오면 파란 기와로 된 주택  담장 옆으로 길이 열려있습니다.

 

여기서 화악산까지 4킬로입니다.

 

올라가면서 뒤돌아보고

 

시멘 길 지나고

 

임도가 잘 닦여 있습니다.

 

 

 

임도가 산소로 연결되나 보네요. 여기서 좌틀 후

 

빡시게 올라갑니다.

 

우측으로 남산 능선이 보이고

 

길이 편해지다가

 

조망터가 나옵니다.

 

친절한 호이님 포스팅 본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막걸리 한 사발씩 하고~

 

다시 빡시게 올라가면

 

밤티재 갈림길

4년 전인가? 사월회 정산으로 청도역에서 대포산- 남산-삼면봉을 거쳐 밤티재로 내려섰다가 다시 화악산을 올라오는데

힘도 들고 배가 고파 죽는 줄~  대신에 정상에서 먹는 밥은 꿀맛이었지요.^^

 

올라와서 돌탑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건너편 남산과 삼면봉이 보이네요.

 

아래 밤티재도 보입니다.

 

화악산 정상으로 오니 먼저 오신 분들이 있네요.

 

대강 사진만 찍고 (청도 정상석)

 

옆에 있는 밀양에서 새로 올린 정상석에서 한 장 도 찍습니다.

 

 

 

윗화악산으로 갑니다.

 

올라온 능선이 보이고

 

아래로는 한재마을이 보이고

 

가야 할 능선도 보이는데 미세먼지로 뿌였네요.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놀다가 갑니다.

 

 

 

 

 

 

 

 

 

 

 

다시 출발~

 

 

 

 

 

윗화악산에 올라와서 잠시 요기를 하고

 

 

 

아래화악산으로 갑니다.

 

 

 

 

 

 

 

윗화악산, 아래화악산 사이 안부

 

 

 

 

 

뒤돌아보고

 

아래화악산 올라갑니다.

 

 

 

예전에 로프가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아래화악산 전망대

 

몇 년 전 대남화철 하면서 여기에 와 힘들어 뻗었다능~ 그때 코스프레 한번 해봅니다.

 

 

 

 

 

지나온 길 한번 보고

 

철마산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하산길이 그렇게 좋지는 안습니다.

 

 

 

갈림길에서 한재 방향으로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서 미끌미끌합니다.

 

쭉쭉~ 미끄러지는데 조심조심 내려옵니다.

 

 

 

 

 

임도가 나오고

 

건너편 화악산으로 올라간 시멘 길도 보이네요. 

 

 

 

한재마을로 가서 산행을 마치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미나리 먹는 곳이 많이 없어 힘들게 찾아왔습니다. 

 

미나리와

 

삼겹 꾸버

 

실컷 먹고 왔네요. 

 

요렇게 짧게 한 바퀴 돌고 먹방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