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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골마을 - 옻골재 - 요령봉 - 337건강길(비탈길) - 대암봉 - 용암산 (2021.01.10)산행 이야기 2021. 1. 13. 18:25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일요일 늦잠 자고 호산자님께 전화를 해보니 산행 중이시라고~
중간에서 만나기로 하고 급하게 챙겨 달려갑니다.
대구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옻골마을을 지나
옻골재로 올라갑니다.
산림욕장 지나고
꽁꽁 얼었습니다.
호산자님이 먼저 오셔서 마중을 해주시네요.
여기까지 2킬로 정도 되네요. 보통 40여분 걸리는데 6~7분 단축시키는데 엄청 힘드네요.^^
옻골재에서 잠시 쉬면서 숨 좀 돌리고 요령봉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코스를 어떡할까? 저기 환성산 아래에 철탑이 있는 마사토봉으로 가서
평광마을로 내려와 다시 대암봉으로 올라갈까 하다가 요령봉에서 결정하기로 합니다.
매여종점 방향으로
우측으로
데크가 생기고는 처음 올라왔네요.
대암 용암 방면
팔공 주능이 쫘~악~ 보이고
환성산 환종주 코스도 보이네요.
데크가 생긴 후 조망이 잘 나오고 날씨가 차가워 공기도 깨끗합니다.
팔공산을 배경으로
마사토봉을 시간이 안 맞아 포기하고 337 건강길(비탈길)을 가기로 합니다.
현재시간 1시 35분
토굴 위 전망대
아래에 337 초입이 보입니다.
토굴은 막아 놓았네요.
여기서 우측으로~
여기서 잠시 요기를 하고
337로 들어갑니다. 2시 08분
오늘은 천천히 구경하면서 갈 겁니다.
빽빽한 나무숲이 실제로 보면 볼만한 그림인데 사진이 표현을 못해주네요.
건너편 절벽길을 지나갑니다.
여기서 보면 길이 없을 거 같은데 가보면 발 디딜곳은 있다능~
감덕봉(감태봉) 아래입니다. 저기 중간에 바위 있는 곳을 지나갑니다.
요령봉에서 감덕봉으로 넘어갑니다.
여기가 바위구간입니다.
지나 온 건너편
중간에 지나 온 길이 보입니다.
알면 조금 더 보이고~
감덕봉에서 요령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여기가 하이라이트 구간입니다.
이쪽저쪽 찬찬히 둘러봅니다. 요즘 나뭇잎이 없어 보기가 좋아요.
파노라마
몇 발자국 못 갑니다.^^
지금부터는 호산자님이 앞에 가시지요.
따라가는데 애좀 먹었네요.^^
여기서 보는 요령봉은 뾰쪽하네요.
용암산과 대암봉이 보이고
옻골마을
337코스는 신발끈을 꽉 묶고 가야 됩니다.
경사도 있고 길이 좁아 발목이 돌아갑니다.
끝이 보이는구나!
옻골재가 보입니다.
다시 옻골재
현재시간 4시 27분입니다.
일몰이 5시 30분쯤인데 용암산에서 일몰을 보려고 서둘러갑니다.
평광 갈림길
그래도 볼 건 보고 가야지요.
오늘의 주인공인 감덕봉입니다.
대암봉 올라갑니다.
전망처에서 한번 더 구경하고
뒤쪽 요령봉에서 앞쪽 감덕봉으로 S자로 한 바퀴 돌았네요.
대암봉 4시 58분
5시 10분
새로 생긴 향산칠색 3코스 와룡암 가는 길
옥천
용암산
5시 17분 용암산에 오니 오늘 구름이 두터워 깨끗한 일몰은 못 보네요.
구름 속으로 넘어갑니다.
용암산 인증하고요
하산합니다.
5시 48분 무 랜턴 하산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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