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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야간에 자전거 타고~ (2020.04.03)나의 이야기 2020. 4. 5. 19:51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혁군이 한동안 자전거에 빠져 집에 mtb 비슷한 자전거와 로드 비슷한 자전거가 두대나 있는데
우연찮게 동네 마실용 조그마한 자전거가 한대 더 생겼네요.
집 근처 자전거 샵에 가서 대강 정비를 하고 저녁에 테스트하러 신천 강변에 가 봅니다.
아이들이 타는 미니 자전거입니다.
집사람이나 딸내미들이 타기 딱 좋은 자전거인데 제가 먼저 타 보겠습니다.
경대교에서 출발합니다.
상동교 방향으로 갑니다.
헬멧도 쓰고 전조등도 달았는데 후미등이 고장이 나서 못 달고 갑니다.
자전거가 탈만하면 이것 저것 장착을 해야지요.^^
칠성시장 지나갑니다.
윗쪽은 신천대로 입니다. 신천을 중심으로 우측은 신천대로 좌측은 신천동로가 있습니다.
칠성시장에 야시장이 열렸는데 코로나 때문에 불이 꺼졌습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한창 바쁠 시간인데~
마주 오는 자전거 불빛이 밝아 오토바이가 오는 줄~
현재 사간 오후 8시 조금 넘었는데 운동하러 나오신 분들이 엄청 많네요.
수성교 아래 입니다.
저기 좌측 벤치 옆에 자전거가 보이네요.
달리다가 사진 찍다가 진행이 안됩니다.^^
운동하는 사람도 많고요.
지상철
이 자전거의 장점이자 단점은 세게 밟아도 속도가 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진짜 마실용 입니다.
상동교에서 길이 막혀 끝나네요.
윗쪽은 신천대로 끝에 있는 앞산 순환도로입니다.
여기서 징검다리를 건너서
파동쪽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징검다리를 건너서
파동 방향
저는 파동 쪽으로 가지 않고 유턴해서 집으로 갑니다. 오늘은 요기까지^^
우측이 신천동로입니다. 매번 자동차로 동로만 다녔는데 자전거길은 처음이네요.
지상철 지나갑니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대백프라자)
열심히 달려 칠성사장까지 왔습니다.
여기서 우측 동로로 올라가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제일 먼저 후미등과 안장커버부터 사야겠습니다.
엉덩이 아파 죽을 번 했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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