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슬산 전기차와 송해공원 금굴 (2020.07.19)나의 이야기 2020. 7. 23. 20:45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요즘 계속 비가 오다가 일요일 아침 비가 살짜기 그치는 것 같아 어머니와 마눌님 모시고 밖으로 나와 봤습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산행을 못하는 대신 전기차를 타고 비슬산 꼭대기 구경이나 하자고 비슬산 자연 휴양림으로
왔네요.
날씨가 좋지 않아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매표를 하고 전기차를 탑니다.
조금 기다리니 만차가 되네요.
올라갑니다.
아래쪽 하고 위쪽 하고 날씨가 딴판입니다. 운무가 꽊 끼었네요.
도착하니 내려가실 분들이 줄을 서 계시네요.
운무 때문에 보이는 게 없지만 대견사로 가 봅니다.
뒤 돌아보고
부처같이 보이나요?
근데 갑자기 비가 내립니다.
산신각
비가 그치고 대신에 바람이~
위쪽으로 올라가 봅니다.
대견봉을 다녀오기 힘들 것 같아 우측으로
조화봉 올라갑니다.
혼자 올 때는 여기가 평지 같았는데 오늘 보니 경사가 쫌 있네요.^^
코로나 때문에 정문이 닫혔습니다.
하산^^
기념사진 한 장 찍고
돌아갑니다.
내려갈 땐 버스로~
내려와 주차장에서 올려다보니 운무가 가득하네요.
어디로 갈까? 하다가 송해공원으로 왔습니다.
어머니는 여기에 몇 번 오셨지만 와이프는 첨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도 처음 가보는 금굴을 찾아갑니다.
사람들이 무지 많네요.
그리고 수목원을 갈까도 했는데 수목원 갈 필요가 없네요.
여기서 좌틀
왼쪽이 올라가는 길
잠시 올라오니 금굴이 보입니다.
들어갑니다.
조명도 있네요.
용과 관련이 많은가 봅니다. 안쪽에 용알도 있습니다.
그리 깊지는 않지만 시원하고 좋으네요.
눈
용알같이 생긴 이런 큰 돌이 주위에서 200여 개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소원을 말해봐~
구경 잘하고 돌아갑니다.
뭔가가 있다네요.
입구에 새집이 있네요.
내려갑니다.
돌아가면서 직거래장터에서 새송이버섯 득템하고
김장 때 심으려고 쪽파 뿌리도 구입합니다.
운무 때문에 비슬산 구경은 못했지만 하루 잘 보내고 돌아갑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주 포천계곡 2020.08.23 (0) 2020.08.26 경주 감포 나들이 , 송대말 등대 (2020.07.26) (0) 2020.07.29 대구 신천 야간에 자전거 타고~ (2020.04.03) (0) 2020.04.05 어머니와 산책 (0) 2020.03.11 은해사 암자구경 ( 운부암과 중암암 ) 2018.11.25 (0) 201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