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취산 신선봉

안녕하세요? 최국짱 입니다.

오늘은 사월회 2월 정기 산행일 입니다.

이번산행은 대장님께서 몸담고 있는 행복한산행 밴드팀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호산자님께서 사무가 바빠 전날 불참을 통보 하셨네요.

하는수없이 세명이서 함산을 합니다.

창녕군 계성면 법성사 주차장에서 출발 합니다.

각자 준비를 마치고~

온라인에서 익히 알고 있지만 오프에선 첫만남이라 단체사진 한장 찍고 갑니다.

들머리에서 정상까지 3키로 정도 됩니다.

영취산을 영축산이라고도 부르는가 봅니다.

초반 임도길을 올라가다~

시그널을 보고 좌틀 합니다.

초반부터 된비알 입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바위가 보이면서 조망이 터집니다.

여기서부터 거부기보다 더 느린 걸음으로 올라 갑니다.

모두 바위와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일단 스톱 하면 다시 시동걸고 출발 하려면 한참 걸립니다.^^

멀리 화왕산 라인이 보이고~

옥천저수지도 보입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좌측으로 등로를 벗어나 참한 바위가 보입니다.

호이님 일등으로 도착 하시고~

사진 찍으시는 두분 빼고 모두 올라 오셨네요.

호이님

최국짱

대장님

비타민님

지쑨님

앙꼬님

솔솔님

행산님

대장님 여기 자주 오셨지만 이바위에 처음 올라 가신답니다.

혼자서는 못 올라 갔는데 호이님 도움을 받아 올라 갑니다.

오늘 사진이 넘 많아서 다 못 올렸지만 여기서 재밋게 놀다가 다시 출발합니다.  

중간 중간 어려운 구간도 보이고요.

좌측 바위능선이 멋집니다.

어느 정도 올라오니 다시 멋진 바위가 나오고~

여튼 바위에 자석이 붙었는지 당췌 떨어지질 않습니다.^^

멀리 영취산 정상이 보이고~

그리고 앞쪽에 또 암릉이 있네요.^^

일단 작은 바위든 큰바위든 다 올라 갑니다.

지나온 암릉

좌측으로 병봉(꼬깔봉)이 보이고~

능선 삼거리에 도착을 하니~

통시바위? 가 나옵니다.

올라온 능선 절벽에 사찰이 내려다 보이네요.

영취산 정상 직전 입니다.

여기에 또 놀기 좋은 바위가 있네요.

바위에 붙어서 놀고있는 사이

비타민님께서 어떻게 올라 가셨는지 위에 계십니다.

대장님 따라 올라가시고

행산님도 올라가시네요.

만쉐이~

두분 내려오시고 행산님 홀로 독차지 합니다.

한참을 놀다가 여기서 점심을 먹습니다.

그리고 비타민님만 남고 모두 대장님 뒤쪽으로 보이는 신선봉을 다녀 옵니다.

내려가는 길에 거부기가 하늘을 쳐다보고 있네요.

신선봉까지 1.2키로 입니다.

멀리 비타민님께 손을 흔들어 주고~

병봉

신선봉

밥먹고 배불러 힘들다 하시면서도 잘 가십니다.

도착 했습니다.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조망이 좋은날은 손꼽네요. 

달나라 환종주 구간인데 빡셔 보입니다.

다시 돌아 갑니다.

영취산 정상으로 돌아와 인증을 합니다.

그리고 하산을 하는데 하산구간도 암릉 구간이 꽤 되는군요.

돌아본 영취산

하산 능선

다시 바위사랑이 이어지고~

저기는 접근하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오늘 평속 1키로 될라나 모르겠습니다.^^

올라 간 길과 만나 법성사 주차장으로 가서 산행을 마칩니다.

오늘 행복한 산방님들과 처음으로 함께한 산행 이었는데 첫 만남이었지만 어색하지않고 넘 재밋는 산행 이었습니다.

담에는 사월회가 완전체가 되어서 다시 한번 더 함께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