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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금성산 노적봉 비봉산 2018.12.10사월회 짱! 2018. 12. 22. 20:54
안녕하세요? 최국짱 입니다.
오늘은 사월회 12월 정기 산행일 입니다.
지난달 팔공산 종주가 넘 빡셔서 이번주는 조금 쉬운산을 택해서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송년회까지 하기로 합니다.
금성산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준비후~
천천히 출발 합니다.
성터가 나오고
계속 올라가면 전망대를 지나 병마훈련장으로 올라 가고~
저희들은 용문방향으로 올라가서 용문을 보고 병마훈련장으로 갑니다.
사면을 살짜기 돌아
목교 직전에서 좌틀을 해야 되는데 등로를 지나쳐 다리를 건너 갔다 옵니다.
호산자님과~
다리를 지나치자 길이 수상하여 이리저리 살피다가 좌측 윗쪽으로 가야 할 용문이 보입니다.
다시 돌아와 등로를 찿아 올라 갑니다.
용문 직전 입니다.
용샘이 있다는데~
대장님과 호산자님께서 용샘을 찿아 봅니다.
용문으로 올라갑니다.
용문앞에 전망대가 있고
용문이 보이네요.
병마훈련장 방향
문 윗쪽으로 용이 승천했다는 구멍이 있습니다.
대장님
대장님과 호산자님
호이님과~
계단을 올라가면서 본 비봉능선
누워있는 여인의 턱부분이 보이네요. 턱 밑으로 가슴과 배부분이 보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여인의 형상이 조금씩 다르지만 노적봉에 올라 쳐다보니 긴머리를 풀어 헤치고 누워있는 여인의 형상이 나오더군요.
병마훈련장
철계단을 올라
잠시만 가면
헬기장과 함께 금성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정상석 인증 하기전에 조문 전망터 부터 다녀옵니다.
오늘 날씨가 갑짜기 영하로 떨어졌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산행하기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그덕에 깨끗한 조망도 나오더군요.
대장님 사진 한장 복사 해 옵니다.^^
멀리 팔공산 뒷태
당겨보고~
금성면 탑리
민물낚시꾼들에게 유명한 의성 탑리의 저수지들
다시 올라와서 정상석 인증 합니다.
대장님
호산자님
호이님
최국짱
잠시 진행하다가 흔들바위로 내려 갑니다.
흔들바위
흔들림은 없습니다.^^
다시 올라와서 계속 진행 합니다.
금성산은 육산이라 큰 어려움 없이 진행 합니다.
송이와 약초가 많이 나는가 봅니다.
그래서인지 버스를 타고와서 약초산행을 하는 팀들도 있는가 봅니다.
저도 산행을 하면서 약초산행을 하시는 분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못동골 갈림길
노적봉 갈림길까지 아직 조금 남았습니다.
중간에 조망터
멀리 의성읍이 보입니다.
요건 진짜 쓸데없는 철계단
노적봉 갈림길에서 노적봉 방향으로 갑니다.
배가 고픈데 노적봉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지나온 능선
알게모르게 조그마한 봉우리를 많이 넘었습니다.
노적봉도 작은 봉우리를 몇개 넘으면서 내려 갑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폭발한 화산인 금성산
노적봉
예전 조문국때 군량미를 쌓아 놓았다는 말이 있더군요.
비봉산과 수정사
당겨본 수정사
노적봉에서 본 비봉 능선
하산하면서 저능선에서 이쪽을 바라 봅니다.
하산능선
들머리
노적봉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비봉산으로 쳐 올립니다.
정상 직전
비봉산 정상
인증만 하고 하산 합니다.
하산하기전 까지도 조그마한 봉우리를 몇개 넘습니다.
중간에 조망터가 나오면 쉬어가고요.
아래에 의성에서 유명한 가음저수지(양지저수지)가 보입니다.
여인의 턱부분을 지나고~
남근석
오기전에 다른 포스팅으로 보니 남근석이 잘생기지 않아서 그냥 지나치려다가 대장님과 호산자님께서 가시니
따라 가봤습니다.
근대 남근석이 사진으로 본것보다는 잘 생겼더군요.^^
수정사 갈림길
지나온 여인의 턱
이젠 가슴쪽으로 올라 가면서 멋진 조망 펼쳐 집니다.
진행 하여야할 방향
중간에 노적봉
시간이 약간 지체되었는데 탁트인 조망이 발걸음을 붙잡네요.
너무 놀았나 봅니다.
곧 해가 지려고 합니다.
그래도 모두 내려갈 생각이 없습니다.^^
해 떨어집니다.~
내려가시지요~
마지막 산불초소 봉우리
병풍바위 or 치마바위
뒤돌아보고~
해는 벌써 넘어 갔습니다.
붉은노을에 해가 떨어져도 놀건 다 놀고 갑니다.^^
어두워 졌지만 그래도 무랜턴 하산을 하였네요.
대구로 돌아와서 일년을 마감하는 송년회를 보내고 돌아 갑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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