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현성산 ~ 금원산 (2018.06.15)

안녕하세요? 최국장 입니다.

오늘은 지난 5월 정산을 첨으로 한달 띵가먹고

다음 정산을 눈 빠지게 기다려 다녀온 사월회 6월 정산일 입니다.

오늘도 시간을 어렵게 맞추어 산행은 간단히 하고 유안청 폭포에서 알탕을 하기로 하고 올라 갑니다.

금원산 자연휴양림 앞 미폭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미폭엔 물 흐른 흔적만 있네요.

들머리에서 현성산까지는 1.5키로만 올라 가면 됩니다.

미폭을 구경하고 우측 산소옆으로 올라갑니다.

오르면서 본 나리꽃

된비알을 잠시 올라오니 암릉구간이 시작 됩니다.

그리고 현성산까지는 억수로 많을 계단을 올라 갑니다.

살짜기 편안한 길에서 벤치에 앉아 올만에 사진 한장 찍고 올라 갑니다.

두달동안 산행을 제대로 못해 제 배가 터질려고 합니다.^^

노루발

여기서부터는 계속되는 암릉과 계단길 입니다.

암릉에는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올라가니 조망과 함께 멋진 포토죤이 나옵니다. 

호산자님 먼저 자세 잡으시고 한분 한분 모두 포즈를 취해 봅니다.

거창군 위천면 입니다.

두번째 포토죤

현성산 직전 봉우리로 올라 갑니다.

암릉에는 계단이 잘 만들어져 있고 조망도 멋지게 나옵니다.

 며칠 32~3도가 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오늘은 하늘이 살짜기 흐리면서

바람도 살랑살랑 불며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 입니다. 

좌측으로 올라가야 할 현성산 정상 입니다.

금원산 정상에는 구름이 걸려 있습니다.

조망이 좋은 곳에 도착 했습니다.

이제 현성산까지 반 정도 오른것 같은데 세월아 네월아 하며

사진찍고 조망 즐기며 천천히 올라오니 시간이 한시간이 훨 넘어 버렸습니다.

속도를 조금 내기 위해서? 잠시 맥타임을 가집니다.^^

후딱 한잔씩 비우고 다시 올라 갑니다.

 달팽이 바위 or 말안장바위

달팽이 바위

말안장 바위

바위란 바위는 구석 구석 다 뒤지며 올라 갑니다.

구멍난 바위

바위에 자라는 명품송

이렇게 조그마한 바위도 정상을 찍고 내려옵니다.^^

현성산 정상에서 진행할 서문가 바위

호이님

호산자님

현성산 정상 입니다.

여기까지, 1시간이면 올라올 거리를 2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이러다가 오늘 하산하기가 어렵겠네요.

예전 정상석

진행할 방향

금원산 정상에 걸려있던 구름이 벗겨지고 있네요.

현성산에서 금원산까지 5키로 정도 됩니다.

당겨본 서문가바위

된비알 살짜기 올라갑니다.

바위구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서문가바위에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암릉이 끝나고 능선따라 금원산으로 진행합니다.

잠시 조망이 트이고 현성산과 서문가 바위가 조망됩니다.

구름에 살짝 가린 덕유능선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대구 북구쪽에서 유명한 가오리 무침회 입니다. 아주 맵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따 온 블루베리를 넣었습니다.

족발도 조금 가져오구요.

보기에는 이래도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시 출발 합니다.

은근히 오름이 많습니다.

금원산 정상

호산자님

대장님

호이님

오늘 산행하는 코스가 2코스 입니다.

2코스 방향으로 갑니다.

헬기장이 나오고~

금원산 동봉

뒤돌아 본 금원산

점심을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잠이 솔솔 옵니다.

호이님 잠간만 눈 쫌 붙일게요.^^

따뜻한 바위위에서 눈감고 누워있으니 몸이 편안해 집니다.^^

월봉산 이라고 하는군요.

지나온 현성산

현성산~금원산 능선

내려 갑니다.

하늘이 많이 맑아지고 구름이 예쁘네요.

바위가 먼저인지 소나무가 먼저인지?

바위에 핀 돌양지꽃

까치수염

임도를 만나고 가로질러 우측으로 빠집니다.

엉겅퀴

유안청 폭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알탕은 못하고 잠시 놀다가 갑니다.

산꿩의다리

숲속의 집을 지나고

계곡따라 내려갑니다.

목교를 건너고

휴양림 도로따라 내려갑니다.

다시 만난 노루발 군락지

처음 올랐던 현성산이 올려다 보이고

산수국

금원

매표소를 지나 미폭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