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삼계리 회관 ~ 학대산 ~ 문복산 ~ 계살피계곡 (2018.07.23)

안녕하세요? 최국장 입니다.

 연일 폭염으로 대한민국이 아프리카 보다 더 뜨거운 대프리카로 변한것 같습니다.

이런날엔 시원한 계곡산행이 최고지요.

오늘은 등산은 간단히 하고 하산은 시원하게 알탕으로 마무리를 할수있는 청도 문복산을 다녀 왔습니다.  

삼계리 노인회관에서 출발 합니다.

이정목은 하산방향(1코스)이고 저희들은 직진후 우틀해서 계곡을 건너 갑니다. 

오늘은 월요일 아침이라 조용한데 주말에는 터져 나갈듯 합니다.

계곡건너 우측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안내판 뒷쪽으로 길이 열려 있네요.

초반부터 된비알 올라 갑니다.

어느정도 올라 가면 그칠줄 알았는데 끝도 없이 올라 가더군요.

너들을 지나 한참 올라 갑니다.

몇번을 쉬었다 올라 왔는지 이제 조금 편안해 집니다.

하늘도 열리고 조망도 트입니다.

운문산과 기억에 많이 남는 범봉 억산이 보이네요.

운문댐도 보이고요.

운문령

대장님과 호산자님

헬기장에서 학대산이 살짜기 보입니다.

마지막 된비알 올라가면

학대산 입니다.

문복산으로 갑니다.

학대산 바로 아래 조망터에서~

고현산

호이님께서 문복산 방향을 가리켜줍니다.

능선이 대체로 편안하게 생겼네요. 

문복산 직전 헬기장

여기에 염소들 무리가 있더군요.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우측 마당바위

계곡 상류 입니다.

아직 물이 안보입니다.

잠시 하늘도 열리고~

삼거리에서 계살피계곡 방향으로 갑니다.

물소리가 들려 내려 갑니다.

작은 폭포도 있고 알탕하기 딱 좋은곳 같습니다.

젤먼저 호산자님 입수 하시고~

물놀이 후 허기진 배도 채우고요.

식사후 신나는 물놀이 시간 입니다.^^

실컷 놀다 하산 준비 합니다.

1코스는 계곡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2코스로 갑니다.

2코스로 가니 계곡을 살짝 벗어나 마을로 내려 갑니다.

다시 삼계리로 와서 산행을 마칩니다. 

산행은 힘들었지만 시원한 계곡에서 멋진 알탕으로 7월 정기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