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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지부전과 함지산 산행낚시이야기 2017. 4. 11. 21:19
안녕하세요? 최국장 입니다.
일요일 오전 볼일을 마치고 이디로 갈까? 하다가
마침 오늘이 예전에 다니던 낚시회에서 3월 지부전을 한다기에
총알같이 가 봅니다.
예선전 마지막 라운드를 하고 있군요.
모두 열낚 중 입니다.
현수막도 걸어놓고 모두 단복도 착용하고 분위기가 살짜기 바뀌었습니다.
예선전을 마치고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합니다.
점심을 먹고 낚시터를 한바퀴 돌아보니 마루큐대회 현수막이 걸려있군요.
마루큐는 일본의 떡밥회사 입니다.
이대회는 전국 대회로서 각지역 예선을 거쳐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룹니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이며 최종 우승자는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 결승전에 한국 대표로 참가 합니다.
모든 경비는 마루큐에서 지원 됩니다.
조금 덧붙이자면 오늘 지부전 우승 하신분이 예전에 2위 한번 우승 한번을 하여 일본을 다녀 온적이 있습니다.
지부 깃발도 새로 맞추었네요.
그리고 오늘 떡도 맞추어서 시조회도 했는가 보네요.
호제비꽃
산괴불주머니
결승전 시작 했습니다.
손가락 갯수가 등수 입니다.
우승자 한말씀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오랜만에 얼굴 뵈었네요.
그리고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운암지 수변공원으로 왔습니다.
노래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기 정자 뒤로 올라 갑니다.
편안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옻골동산 쪽으로 올라가 봅니다.
정자에서 주위 조망도 한번 보고요.
낙산리 쪽으로 명봉산과 건령산이 보입니다.
우측으로는 멀리 가산도 보이고요.
여기서 망일봉쪽으로 가려다가 시간상 우측 운암지로 빠집니다.
체육시설을 지나 조야재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조야재
함지산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오늘 구름이 많이 끼고 바람이 많이 붑니다.
아마 일몰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함지 좌 동봉 우 서봉 입니다.
목계단을 올라 가면서 뒤돌아 봅니다.
감태봉과 문암산 그리고 얼마전 다녀온 독수리 오형제가 쪼로미 보입니다.
함지산 정상
칠곡
함지 서봉으로 건너갑니다.
함지 서봉
서봉에서 노곡동 방향으로 가서 일몰이 잘보이는 곳으로 왔습니다.
멀리 와룡산이 보이고 우측 능선은 대백 인터빌에서 올라 오는 능선 입니다.
능선 왼쪽 밑에 마을이 노곡동이고 노곡동 앞쪽으로 하중도가 보입니다.
오전에 신천대로를 지나 가면서 보니 하중도에 유채밭이 절정 이더군요.
멀리 앞산과 최정산이 보이고 83타워에 불도 들어 왔습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조야동도 보이고요.
일몰은 담에 와서 봐야겠습니다.
대신에 일몰 모드로 한장 찍고 돌아 갑니다.
서봉에 왔습니다.
함지 서봉에 누워 계시는 분들은 심심 하지는 않겠습니다.
함지 정상
불이 하나 둘 들어오고~
어두워지기 전에 서봉에서 운암지까지 최단거리 등로를 찿아갑니다.
대백 인터빌 방향으로 갑니다.
조금 내려오니 이정목이 보이네요.
작년까지는 없었는데 새로 만들었군요.
등로도 깨끗하게 정리를 해놨네요.
이제 이쪽으로도 많이 다니나 보네요.
구름에 가린 달도 얼굴을 내밀고~
운암지 야경을 보고 집으로 돌아 갑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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