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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랜만에 시골이야기 입니다.
가끔 시간이 나면 시골집에 한번씩 다녀옵니다.
요즘은 크게 할일도 없습니다.
시골집에 가기전에 장모님도 한번 뵙고 가지요.
지난번에는 아이들도 따라 왔군요.
오늘은 와이프랑 둘이서 왔습니다.
시골집이 아무도 살지않는 빈집이라 가끔 사람의 온기를 불어 넣어 줘야 합니다.
마당을 한바퀴 둘러보고~
닭장을 보니 닭들도 키우고 싶네요.
갑짜기 한파가 몰아쳐 마당에 있는 수도가 꽁꽁 얼었습니다.
오늘은 장모님 첫 생신이라 와이프가 음식을 조금 준비 했습니다.
과정과 격식은 제대로 못 갗추었지만 정성으로 음식을 대접 했습니다.
은행나무
오랜만에 뒷밭을 둘러 봤습니다.
예전 복숭아 밭인데 오래된 나무를 모두 없애고 새로 심으려 하는가 봅니다.
이나무가 복숭아 나무 입니다. 대추나무와 비교 해 보겠습니다.
이건 대추나무
복숭아나무와 비숫하게 생겼는데 껍질이 다르지요. 조금 더 거칩니다.
모양도 조금 더 귀신 모양이고요.^^
여기는 올해 고구마를 심을 곳 입니다. 해마다 장모님께서 심은 곳 이지요.
작년에 저희들이 다른곳에 고구마를 심었더니 양이 많이 나오지 않더군요.
둘러보고 있으니 이놈들이 새끼를 낳았는지 막 짖습니다.
요거는 무슨 나무 일까요?
사과나무 입니다. 열매가 달리지 않으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요거는 마을 서당 앞에 있는 큰나무.^^
올해도 작년같이 자주와서 텃밭도 가꾸고 해야 되는데 참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다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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