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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국장 입니다.
오늘은 자랑질 좀 하겠습니다.
처음 산행을 하면서 스맛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안되겠다싶어
장농에 쳐박혀있던 디카를 꺼내어 사용을 했습니다.
그러다 기존 디카가 야간엔 쥐약이라서 디카중에 야간에 잘 찍힌다는
니콘 쿨픽스 P310 을 구입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지금은 P340 까지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괜찮은 놈입니다.
하지만 야간산행을 자주 다니면서 또 뭔가가 모지라더군요.
그러다가 검색중에 디카중엔 눈이 제일 밝다는
소니 RX-100 이라는 놈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RX-100MK4 까지 나왔더군요.
다른분들 포스팅을 보니
하이앤드 카메라 , 똑딱이의 종결자등 거의 환상이더군요.
크기는 P310보다 조금 작은듯한데 두께와 무게가 더 나가는듯합니다.
1인치 센서에 칼짜이즈렌즈 스마트 무선전송등...
하지만 가격이 깡패라 하더군요.
소니rx100 mk2 의 스펙입니다.
하이엔드 / '사이버샷' / 2020만화소 / CMOS:1" / 이면조사 / 스마트:무선전송(WiFi),리모컨어플 / NFC /화면:3"(틸트) / 뷰파인더(별매) / 칼자이스렌즈 / 3.6배줌(스텝줌) / 밝기F1.8 / 접사5cm / ISO12800(확장:25600) / 셔터(1/2000초) /
연사:초당10장 / 동영상:Full-HD,60프레임 / 광학식손떨림보정 / 수동모드 / 컨트롤링 / 3D파노라마 / HDR / 스마일셔터 / 컬러피킹
/ RAW지원 / 핫슈 / SDHC,SDXC,메모리스틱Duo / USB충전 / HDMI출력 / 바디재질:알루미늄 / 부피:227cc / 두께:3.83cm / 무게:281g
산행을 하면서 사진찍는것도 큰 재미지 말입니다.
근데
얼마전 앞산에 야등을 다녀오고나서 니콘의 화질이 맘에 들지 않아
바뀌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녀석이 백화점에서 카메라를 하고 있습니다.
당장 전화를 걸었습니다. RX100 있냐고~
운좋게도 지금은 단종이 되었지만 RX100MK2가 하나 남았다네요.
말도 안되는 가격에 줄수 있답니다.ㅎ
바로 콜 하고 퀵으로 받았습니다.
근데 아직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니콘 P310은 흔들림방지 기능이 있어 불빛이 없는곳에서
후레쉬 불빛으로 어느정도 나오는데
RX100은 불빛이 있는곳에선 괜찮으나
불빛이 없는 곳에서 후레쉬 만으로는 찍기가 아직 저한테는 어렵군요.
조금 더 만져보면 괜찮아 지겠지요.
카메라 업글 기념으로 야간에 수성못에 가보았습니다.
아직 기존에 쓰던 카메라에 익숙해져 새로운 카메라가 낯서네요.
그리고 야경 찍는데에 큰지식도 없고
삼각대도 없이 대충 걸쳐놓고 찍어 봤습니다.
혹시 데이트 하실일 있으시면 야간에 수성못에 가보세요.
ㅇㅏ주 죽여주더군요.
마지막에 짤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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