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봉 화담산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며칠전 중국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습니다. 해산물 조심!!!

마지막 남은 담치를 넘길때 아차! 상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별일 없겠지싶었는데

 다음날 두통이 오더니 그다음날 배가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며칠을 죽만 먹었네요.

 

일요일 오전에 바쁜일 마치고 오후에 산행을 가봅니다.

아직 장염이 완전히 낫지는 않았지만 산에가고파 가까운 동변동 가람봉(278.3m)으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배낭만 하나 달랑 들고 왔습니다. 복장도 편한복장입니다.

버스를 타고 동변동 선수촌아파트에 내렸습니다.

 가방에 사과 1알 있고~

슈퍼에가서 간단히 생수1병과 비타500 2병을 구입합니다.

들머리인 구지뽕식당으로 갑니다.

  

 

 

 

 

 

 다녀온 코스입니다.

 

 

 

 

 

 

 

 

들머리는 꾸지뽕 오리요리전문점입니다.

 

 

 

 

 

화담마을 누리길이 7.7km 정도 되네요.

 

 

 

 

 

오르면서 보니 여기는 아직 봄이 오지않았나봅니다.

 

 

 

 

 

 

좌측으로 동변동 마을이 보이네요.

대부분이 아파트가 들어서고 마을이 얼마되지 않습니다.

 

 

 

 

 

가람봉은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곳입니다.

그리고 5월경 오시면 활짝 핀 아카시아를 볼수있습니다. 

 

 

 

 

 

 

 

 

 

 

 

 

여기에 첫번째 삼각점이 있습니다.

아주머니 한분이 독서를 하고 계십니다.

 

 

 

 

 

 

 

 

 

 

 

밴치에 앉아 잠시 땀을 말립니다.

밑을보니 동변동 동화낚시터가 보입니다.

 

 

 

 

 

첫번째 체육시설입니다.

 

 

 

 

 

 

 

 

 

 

 

큰 오르내림없이 걷기 좋습니다. 

 

 

 

 

 

 

 

 

 

 

 

 

 

 

 

 

마지막 오르막입니다.

 

 

 

 

 

두번째 체육시설과 함께 가람봉 정상입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좌측 밴치에 앉아 멀리 응해산과 도덕산을 구경합니다.

오늘 황사가 있어 시야가 밝지는 않는군요.

하지만 정겨운 응해산과 도덕산입니다.

이 밴치에서 배낭을 베고 한참을 누워 있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은 불지만 햇살이 너무 따갑군요.   

 

 

 

 

 

우측으로 왕산과 응봉이 보이네요. 

 

 

 

 

그리고 좌측으로 망일봉과 함지산으로 연결된 능선도 보입니다. 

 

 

 

 

 

 

 

 

 

 

 

발밑으로는 동변동에서 연경을거쳐 팔공산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보입니다.

 

 

 

 

 

 

 

 

 

 

 

시야만 좋으면 용암산 대암봉 요령봉이 잘 보이는데~

멀리 초례봉까지~

 

 

 

 

 

 

 

 

 

 

 

가람봉을 지나 화담산으로 진행중 등로를 벗어난 좌측으로

진달래가 활짝 피어있어 가봅니다.

 

 

 

 

 

 

 

 

 

 

 

 

 

 

 

 

 

 

 

 

 

 

 

 

 

 

 

 

 

화담산으로 진행중 곳곳에 진달래가 보입니다.

2~3일전쯤 활짝 핀듯합니다.

 

 

 

 

 

 

 

 

 

 

 

화담산 정상입니다.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진행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저도 초행길입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려다본 사진입니다.

 

 

 

 

 

 

 

 

 

 

올려다본 사진입니다.

 

 

 

 

 

 

 

 

 

 

 

삼거리가 나오고

 

 

 

 

 

무덤이 많은곳이 나오고 멀리 이시아폴리스가 보입니다.

계속 직진합니다.

 

 

 

 

 

 

 

 

 

 

 

직진만 하다가 저도 잘 모르는데로 나왔습니다.ㅎ

이쯤에서 저 밑에있는 도로로 내려서야되는데 길을 지나쳤나봅니다.

 

 

 

 

 

주소가 봉무동으로 나옵니다.

 

 

 

 

내려가는데 우측에 불상이~

아마 우측에 절이 있나봅니다.

 

 

 

 

 

 

 

 

 

 

 

나무뒤에 있는 공사하는 집 뒷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우측에 절이보이고 불상도 보이는군요.

 

 

 

 

 

 

 

 

 

 

 

 

 

 

 

 

 

봉무펌프장입니다.

저는 여기 처음 와봤습니다.

 

 

 

 

 

멀리 낚시꾼들이 보여 구경도 가보고요.

요즘 외래어종인 배스가 많은가봅니다.

대부분이 루어낚시를 하는군요. 

 

 

 

 

 

여기서 원래계획은 저 산밑쪽으로 길이 나있는걸 알고 왔는데

육안으로 보이지않아 길을 찿아보지도않고 깜빡해서 다시 산위로 올라갑니다. 

 

 

 

 

 

여기가 불로제이군요.

 

 

 

 

다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아차!합니다.

다시 내려갈수도없고 계속 올라갑니다.

 

 

 

 

 

 

 

 

 

 

 

무덤옆에 할미꽃이 피었네요.

 

 

 

 

 

다시 화담산정상에올라 가림봉쪽으로 내려갑니다. 

 

 

 

 

 

 

 

 

 

 

 

 

 

 

 

가람봉쪽으로 조금만 진행하면 산소옆으로 샛길이 있습니다.

 

 

 

 

 

계속 내려오면 화담마을로 내려옵니다.

 

 

 

 

 

 

 

 

 

 

 

 

 

 

 

 

 

 

 

 

 

 

원래계획대로오면 저기 우사뒷쪽으로 나오지싶은데

깜빡했네요.

 

 

 

 

 

강에 가족분들이와서 낚시를 합니다.

 

 

 

 

 

 

 

 

 

 

 

순식간에 큰배스 한마리를 낚는군요.

 

 

 

 

 

루어낚시를 많이하는군요.

 

 

 

 

릴낚시도하는군요.

 

 

 

 

 

 

 

 

 

 

 

 

 

 

 

 

 

 

나무데크로 인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처음 시작한 선수촌아파트가 보이는군요.

우측에 꾸지뽕식당입니다.

 

 

 

안좋은 컨디션으로 산행을 마쳤습니다.

약간 피곤한것같아 여기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음엔 야간에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