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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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신림봉 낙타봉 야간산행 (2020.12.28)팔공산 2020. 12. 29. 17:43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오랜만에 야간산행을 다녀옵니다. 팔공산 탑골식당에서 출발합니다. 신림봉 야간산행은 처음인데.... 깔딱고개 신림봉으로 올라가서 우측 상상골로 나옵니다. 목계단이 4~5개는 새로 생긴 듯~ 수월하게 올라가네요. 바람 한점 없고 따뜻하네요. 달도 밝고~ 호산자님과 동행 대구 시내 블루마운틴 소원바위에 동전을 본딩 해놨네요.^^ 따뜻한 라떼 한잔하고~ 조금 짧은 거 같아 낙타봉 갑니다. 빵재 낙타봉 뿌였네요. 그래도 아래쪽은 조금 낫은 거 같고~ 내려갑니다. 예전에 여기가 빵재로 착각하고 우측 수태골로 내려간 기억이~ 여기가 빵재 우측 수태골로 내려가면 화장실 뒤쪽으로 나옵니다. 빵재 이정목에서 좌측으로 바로 내려가면 동화사 방향 신림봉 방향 조금 올라와서 좌측 샛길로~ 여기는 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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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전망대 , 앞산 야간산행 (2020.09.09)앞산 2020. 9. 10. 19:59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며칠 전 혁군에게 앞산 야간산행을 가자니까 " 저는 유산소는 안 합니다. 살을 찌워야 됩니다." 하며 거절을 하더니 오늘 저녁에 갑자기 앞산에 가자고 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어디 갈까 말까 하고 있는데 잘 되었습니다. 현재 시간 9시 33분인데 주차하기도 힘들고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가 느끼는 건 야간에 전망대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는 거.... 저 위에 전망대가 보이네요. 안일사 도착하고 여전히 안일사는 잠겨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 한 장 찍는 사이에 먼저 올라 간 혁군이 안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만납니다. 요즘 하루에 턱걸이 120회 운동장 20바퀴 돈다고 하면서 오늘 그 덕을 봤는지 컨디션이 좋다고 하네요. 왕굴 올라가는 공사가 끝났나 봅니다. 전망대 도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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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전망대 야간산행 3 (2020.07.21)앞산 2020. 7. 26. 19:51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오늘은 마눌님과 혁군 둘째 누나와 함께하는 야간산행입니다. 혁군도 따라오려고 했는데 못 왔네요. 올라갑니다. 전망대 까지만 갑니다. 사진엔 안 보이지만 지금까지 온 것 중에 오늘이 사람이 젤 많지 싶습니다. 아님 이 시간에만 많던가? 현재 9시 35분쯤 됩니다. 내려오는 사람도 많고 올라가는 사람도 꽤 됩니다. 두사람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라 최대한 천천히 올라갑니다. 둘째는 여기에 처음 와보는데 벌써 집에 가자고 합니다. 안일사 정문은 잠겨있네요. 둘째가 계단을 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슬슬 힘이 빠지고 산수국의 가짜 꽃은 밤이 되면 꽃이 뒤집어지나 보네요. 어떤 꽃은 바르게 된 것도 보이는데~ 왕굴 방향은 막혀 있네요. 여기서 둘째는 올라가는 걸 포기하고~ 엄마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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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 앞산전망대 야간산행 (2020.07.08)앞산 2020. 7. 9. 20:58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기록을 보니 작년엔 7월 초까지 비파산 야등을 10회 갔는데 올해는 이제 고작 2회입니다. 너무너무 게을러졌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다시 야등을 시작해야겠다능.... 카메라를 가져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안 가져왔더니 손이 근질거려 폰으로 찍었습니다. 출발합니다. 지금 시간 10시 04분인데 사진에 보이진 않지만 내려오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 카페나 산악회에서 8시쯤 모여 단체로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아 그때부터 10시까지가 사람이 제일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살짝 피해서 10시에 출발합니다. 지금 올라가는 분들도 적지는 않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홀로 산행이라서 천천히 올라갑니다. 안일사에 불이 꺼진 듯 컴컴하네요. 10:17분 여기서부터는 계단길입니다. 앞산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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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야간산행 망일봉 ~ 함지산 (2020.06.28)함지산 2020. 6. 29. 19:39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요즘 산행 횟수가 많이 줄어 몸이 점점 불어납니다. 마음은 매일 저녁 산으로 올라가는데 현실은 집안 문지방 넘는 게 제일 큰 일입니다. 오늘은 큰 맘먹고 넘는데 혼자서는 넘기가 어려워 호산자님과 함께 넘어 올라갑니다.^^ 저녁 9시 25분경 만나서 무태성당 뒤쪽 고촌지하도 입구에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망일봉까지 1.8키로 정도 되고 보통30~35분 정도 걸립니다. 체육시설 지나고 뒤따라 오시는 호산자님 연리지 연리지를 지나면 발바닥 닮은 돌이 나오는데 발가락으로 올려놓은 돌 위치가 자꾸 바뀝니다. 저번엔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였는데 말이지요.^^ 9시58분에 망일봉 도착하여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물 한잔 마시고 조망 한번 보고 망일봉에서 내려와 옻골공원 방향으로 갑니다. 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