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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전망대 , 앞산 야간산행 (2020.09.09)앞산 2020. 9. 10. 19:59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며칠 전 혁군에게 앞산 야간산행을 가자니까 " 저는 유산소는 안 합니다. 살을 찌워야 됩니다." 하며 거절을 하더니
오늘 저녁에 갑자기 앞산에 가자고 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어디 갈까 말까 하고 있는데 잘 되었습니다.
현재 시간 9시 33분인데 주차하기도 힘들고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가 느끼는 건 야간에 전망대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는 거....
저 위에 전망대가 보이네요.
안일사 도착하고
여전히 안일사는 잠겨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 한 장 찍는 사이에 먼저 올라 간 혁군이 안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만납니다.
요즘 하루에 턱걸이 120회 운동장 20바퀴 돈다고 하면서 오늘 그 덕을 봤는지 컨디션이 좋다고 하네요.
왕굴 올라가는 공사가 끝났나 봅니다.
전망대 도착하고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아 데크가 흔들려서 사진 찍기가 어렵네요.
앞산네거리
앞산 정상에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다시 오기로 합니다.
풍국면
정상에도 사람들이 있고 내려오는 사람도 많고 왕굴 쪽이나 공룡 쪽에도 불빛이 보입니다.
오늘 날 잡았는지 사람들이 많네요.
뒤돌아보고
산성산 무선표시국
앞에 내려오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정상 도착
시원합니다.
오늘 컨디션이 좋아 재미를 조금 느껴야 되는데...
이리저리 쉬다가
내려갑니다.
못 따라가겠네요.
왕굴 가는 길
능운정 지나고
11시가 넘었는데 아직 많다능...
안지랑 네거리 동신 점보 맨션
사진을 많이 못 찍고 내려갑니다.
운동화 바닥이 얇아 발바닥이 아픈가 보네요.
등산화 하나 사줄까 하니까 싫다고 합니다. 짜식 눈치는 빨라서..^^
올만에 부자지간 땀 빼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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