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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전망대 야간산행 3 (2020.07.21)앞산 2020. 7. 26. 19:51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오늘은 마눌님과 혁군 둘째 누나와 함께하는 야간산행입니다.
혁군도 따라오려고 했는데 못 왔네요.
올라갑니다.
전망대 까지만 갑니다.
사진엔 안 보이지만 지금까지 온 것 중에 오늘이 사람이 젤 많지 싶습니다.
아님 이 시간에만 많던가? 현재 9시 35분쯤 됩니다.
내려오는 사람도 많고 올라가는 사람도 꽤 됩니다.
두사람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라 최대한 천천히 올라갑니다.
둘째는 여기에 처음 와보는데 벌써 집에 가자고 합니다.
안일사 정문은 잠겨있네요.
둘째가 계단을 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슬슬 힘이 빠지고
산수국의 가짜 꽃은 밤이 되면 꽃이 뒤집어지나 보네요. 어떤 꽃은 바르게 된 것도 보이는데~
왕굴 방향은 막혀 있네요.
여기서 둘째는 올라가는 걸 포기하고~
엄마만 올라갑니다.
속도가 느려서 그렇지 쉬지 않고 올라가네요.
한참 올라가다 전화를 해보니 올라온다고 해서 제가 다시 내려갔습니다.
야경 쥑이지요.^^
나 돌아갈래~
마지막 목계단
끝까지 올라왔습니다.
해가 갈수록 앞산전망대에 올라오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더운 한여름 밤이 되면 엄청 많아질 듯~
약간 뿌연 끼가 있지만 보기는 좋습니다.
앞산네거리
83 타워
중간에 동성로 관람열차
한참 앉았다가 하산합니다.
개구리
다음엔 꼭 혼자 올라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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