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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산(운암지~망일봉~함지산정상~원점)함지산 2014. 1. 1. 19:46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늘은 2014년.1월.1일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대박 나세요.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대박나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세상도 좋아지겠지요?
새해 첫날~ 올만에 쉬는날~
오전에 몸이 근질거려 가까운 칠곡 함지산에 민혁이와 다녀왔습니다.
함지산 이야기는 많이 듣었지만 처음 가봅니다.
대구 근교산중에 도심과 아주 가까이 있고 높지는 않지만 코스가 많아 찿는이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민혁이가 컨디션이 안좋아 아주 천천히 쉬엄쉬엄 움직였습니다.
운암지입니다. 처음와 봅니다.
주차는 운암지 오기전 도로가에 세워두었습니다.
주차선있는곳에 세우면됩니다.
그리고 운암지 옆에 조그마한 주차장이 있네요. 우측 뚝 밑에 있습니다.
하산은 이쪽으로 하였습니다.
오늘 산행과 나들이 오신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코스가 상당히 많으나 잘모르니 아주 기본적인 코스로 가봅니다.
일단 망일봉을가고 함지산정상으로 갈 계획입니다.
초입은 바람이 많이 불어 먼지가 조금있으나 아주 편합니다.
그냥 앞사람 따라갑니다.
우측에 절과 등로가 몇개 보이지만 잘몰라 패스합니다.
절구경도 해보고~
체육공원입니다. 여기서 조금 요기를 하고 검색을 잠시해봅니다.
대강 해보고 왔지만 막상오니 헛갈립니다.
옆에 운동을 하시는 어른께 여쭈어봅니다.
혹시나 잘못갈수도 있으니 확인을 하고 올라갑니다.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갑니다.
여기서 부터는 사람들이 조금 한산합니다.
오늘 오기 싫어하는 애를 데려오니 조금 힘이 없어보이네요.
뒤에서 축 쳐져 걸음도 아주 늦습니다.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망일봉정상 찍고 돌아와야합니다.
장승이 서있네요.
최고를 위해 달리지 말고
최선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강한 바람이 불지만 춥지는 않았습니다.
민혁이는 모자를 가슴에 달고 천천히 올라옵니다.
엄마가 오늘 같이 안오니 힘이 빠진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추우면 안움직입니다. 그래서 안오려하는애를 끌고 왔더니~~
좌측에 전망이 좋은곳이 있습니다.
멀리 팔공산 능선과 초례봉 환성산
앞쪽에 용암산성에서 대암봉 요령봉까지 다 보입니다.
전망 좋은곳이 옻골동산으로 가는방향입니다.
우리는 망일봉으로 gogo~~
돌탑도 몇개 보이고
정상도 보이고
올라왔습니다.
등로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휴식하고 간단하게 요기도 하고...
다시 돌아갑니다.
돌아왔습니다. 민혁이는 삐져서? 저멀리갑니다. 자기가 삐졌답니다????
다시 함지산 정상쪽으로 갑니다.
민혁아!!! 왜 삐졌니? 엄마가 없어 그러나????
몰라요. 근데 아빠! 거것 알아요?
뭐?
아빠가 삐지면 나 보다 더 심하다는거?
헉!!! 어떻게 알았지!!!
정상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여기 근교산치고는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멀리 칠곡넘어 왜관쪽이 보이고~
팔공산 주능선이 다보입니다.
이제 하산을 합니다.
다시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여기서 귀동냥으로 구암숲으로 가도 운암지가
나온답니다. 구암숲쪽으로 갑니다.
저 봉우리를 넘어 가면 되는가봅니다.
올라가니 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헬기장이 나오고~
구암어린이집쪽으로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경사가 있는 하산로가
보이면 빠져야 됩니다.
안빠지고 계속가다가 우측에 운암지가 보이는데 운암지를 지나가서 다시 돌아가
우측으로 빠집니다.
구암어린이집쪽으로 빠져도 되나 조금돌아 와야되니 지도 검색후 우측으로 빠집니다.
하산길에 민혁이가 기분이 풀립니다.
컨디션이 안좋아 힘이 조금 들었나봅니다.
운암지 옆 주차장길로 나옵니다.
내려온길 입니다.
다시 주차해놓은 곳으로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말조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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