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인터빌 ~ 함지산 ~ 망일봉 ~ 운암지 ~ 함지산 ~ 운암지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요즘 다시 낚시를 시작하면서 정상적인 산행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일요일인 오늘도 쉬지못하고 오전에 볼일을 봅니다.

아이고!!!  내팔자야~~~~

그래도 짬산행이라도 해야겠기에 오늘도 가까운 함지산으로 갑니다. 

오후 2시가 넘어 버스를 타고 팔달교 넘어 대백인터빌에서 하차 합니다. 

오늘 다녀온코스입니다.

오늘 산행은 사진을 몇장 찍지않고 산행에 열중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들머리가 대백인터빌 103동 뒷쪽이라해서 아파트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근데 들머리는 보이는데 나가는 후문이 없습니다.

돌아나가려다 조금 후미진곳이보여 월담을 합니다.^^ 

하산하시는 분들이 쳐다봅니다.ㅎ

여기가 들머리입니다.

함지산(287.7m)이 300m 안되는 높이인데 거리가 4.6km 입니다.

아마 오늘은 편안한 산행이 되지 쉽습니다. 지금 3시가 조금 넘었네요.

올라가는 도중에 하산하시는 분들도 몇분 만납니다.

조금 올라오니 솔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등산로가 있는것도 복받은것 같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등로가 아주 편안합니다.

가족과 함께 다니기 정말 좋아보입니다.

중간에 체육시설을 하나 지나갑니다.

생각보다 등산객은 많이 보이지않고 체육시설에는 몇분이 보이십니다.

운동도 하고 휴식도 하시더군요. 

조그마한 전망대도 보이네요.

칠곡쪽 아파트와 이번에 개통된 지상철이 보입니다.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위에는 정자가 하나 있군요.

노곡동에서 올라오는 등로도 있습니다.

오늘은 시야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계속 진행합니다.

ㅈㅓ 멀리 함지산 정상이보입니다.

 정상까지 이런 체육시설이 몇개 있습니다. 

나무가 희안해서 한장~

툭 튀어나온게 뱀같기도하고요.

북구에서 신경을 많이 쓰셨네요.

 중간에 사진 몇장을 빼 먹었네요.

이나무는 저번에 몇번 본 나무입니다.

이니무가 보이면 함지산에 거의 다왔습니다. 뒤에 한번더 나옵니다.

오르막을 올라오니 헬기장입니다.

여기가 오리지날 함지산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알아보니 함지산 봉우리가 두개인데 여기가 서봉이라고 합니다. 함지서봉 

건너에 보이는곳이 동봉 입니다.

정상석은 동봉에 있습니다. 

제생각에 정상석을 동봉에 놓은 여러 이유가 있는가 봅니다.  

팔공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함지 동봉으로 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바로 내려갑니다.

함지산과 망일봉을 잇는 체육시설입니다. 조야재라고 하더군요.

 

망일봉으로 올라갑니다.

망일봉찍고 ~

옻골동산쪽으로 내려갑니다.

오늘은 환성산 낙타봉 초례봉이 잘 보이는군요.

코앞에 가람봉(학봉)이 보이고

멀리 팔공산 주능선과 중간에 도덕산 응해산이 보입니다.

  여기서 도덕산까지도 꼭 가보고 싶네요.

도덕산 응해산

버스를 타고오니 맘대로 다닙니다.

옻골동산쪽으로 갑니다.

여기서 옻골동산쪽으로 더가도되는데 체육시설로 빠져버립니다.

체육시설로 내려왔습니다.

ㅎㅏ는수없이 운암지로 내려갑니다.

여기서 칠곡에 있는 친구와 통화도하고

자판기에서 식수와 음료수도 보충을 합니다.

 잠시 앉아 있다가 잘하면 일몰을 볼수 있을것같아 다시 함지산으로 올라갑니다.

운암지에 먼지털이 바로뒷쪽에 함지산으로 직등하는 들머리가 있습니다. 

올라갑니다.

찔레~

여기로 올라왔습니다.

 올라오면 조금전에 본 나무가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한번더 올라가면~

바로~

함지 서봉입니다. 오늘 두번째 입니다.

 노곡동방향

조금전보다 시야가 더 좋아졌습니다.

함지 동봉 뒷쪽으로 환성 낙타 초례봉이 보이고~

 멀리 대덕산과 용지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최정산도보이고 산성산도 보입니다.

가산에서 관봉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멀리 구미 금오산도 보이고요.

근데 해가 떨어지려면 한시간정도 남았습니다.

ㅇㅕ기서 여유있게 경치를 구경하고 하산을 결정합니다.

비행장에 여객기가 내려 찍었습니다.

좌측으로 용암산과 대암봉이 보이는데 짤렸네요.

함지동봉에오니~

여객기가 다시 한대 올라갑니다.

 시골에 간 와이프와 전화통화를 하고 바로하산하여

운암지를 지나 버스를 타러 나왔습니다.

여기서 운암초등학교까지 가서 급행 2번을 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