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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슬산 - 자연휴양림 - 관기봉 - 용봉석불 - 조화봉 - 대견봉 (2022.02.20)비슬산 2022. 2. 22. 23:10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비슬산을 다녀왔습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호텔 아젤리아 근방에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도로를 따라 쭉 올라오다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방향으로
멀리 천왕봉을 배경으로
전에는 여기로 올라갔는데 이번엔 계속 진직을 해봅니다.
여기서도 관기봉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네요.
여기로 올라가다 조금 전 길과 별반 다르지 않을 거 같아 돌아내려옵니다.
길은 좋습니다.
계곡이 얼어붙은 곳에서 좌틀하면 음이온 데크 방향이고 우리는 우틀합니다.
여기서 우틀
관기봉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등로 같네요.
계속 길 따라 올라오니 헬기장이 나옵니다.
다시 관기봉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관기봉에 도착하여 관기봉으로 올라갑니다.
오늘도 날씨는 차갑고 바람이 엄청 붑니다. 어떨 땐 바람에 몸이 휘청합니다.
저번에 혼자 왔을 땐 풀이 많아 못 올라왔는데 이번엔 올라왔네요.
가야 할 방향
일단 저기 하얀 건물이 보이는 조화봉까지 가야 됩니다.
비들산 방향
현풍 테크노 폴리스 지구와 그 뒤로 굽이 흐르는 낙동강이 보입니다.
광각으로
중간에 금수암 전망대가 보입니다. 오늘은 금수암 전망대를 거쳐갑니다.
당겨보고
좌측 천왕봉과 우측 대견봉도 당겨보고
대견봉과 조화봉
저기 대견봉까지 가서 하산 예정입니다.
관기봉에서 내려갑니다.
중간 조망처
여기가 금수암 전망대 갈림길입니다.
뒤돌아 본 관기봉
금수암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전망대 도착
여기도 비슬산 최고의 조망터 중 하나입니다.
관기봉
약수터는 얼어 있네요.
멀리
가까이 보면 구구암봉 밑에 용봉 석불이 있습니다. 여기서 저기로 갑니다.
당겨보고
전망대에서 내려갑니다.
쭉 나오면 버스가 다니는 도로가 나옵니다.
여기서 조금 내려가면 용봉 석불 입구가 나옵니다.
반사경으로 사진 하나 남기고
내려가면
안으로 들어가서
빡시게 올라가면
용봉 석불에 왔습니다.
석불 앞에서 본 조망, 멀리 가야산이 마주 하고 있네요.
구경하고 다시 올라갑니다.
잠시 빡시게 쳐올리면
다시 도로를 만납니다.
도로 따라가다가
우측 능선으로 붙습니다.
아직 조화봉까지 거리가 좀 됩니다.
좌측으로 대견사가 보이기 시작하고
점점 가까워지고
조화봉 도착
조화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
멀리 높은 곳 관기봉, 앞쪽 뾰쪽한 곳 구구암봉, 구구암봉 아래 용봉 석굴이 있습니다.
톱바위
대견사 도착
부처바위
바람이 불어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약수도 다 얼어붙었습니다.
안에 호산자님이 계십니다.
대견봉 도착
다시 대견사로 와서
하산합니다.
언제 여기도 예약을 해봐야겠네요.
얼음왕국
주차장으로 가서 산행을 마치고
현풍에 왔으면 할매곰탕 한 그릇 해야지요.^^
맛있게 먹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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