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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기 (2020.04.27)시골이야기 2020. 5. 3. 15:55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토요일 고구마 심으러 내려왔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오는 것보다 토요일 오니
아침에 바쁘지 않아 좋습니다.
오늘 심을 고구마 6단
전날 농장에서 택배로 받았습니다.
장비를 챙겨 출발합니다.
오늘은 혁군과 둘째 대신에 첫째가 따라 왔습니다.
여기는 대부분이 복숭아를 합니다.
혁군과 나는 물을 실어 나르고~
날씨도 좋고~
대강 둘러보면서 잡초 제거를 하고
작년에 심은
쪽파를 캡니다.
못 보던 놈?인데~
혁군은 아직 조금 서툴고~
한 곳에 다 부어버리네요.^^
오늘 고구마 심을 자리
저희들 방식대로 심습니다.
일단 물부터 많이 줍니다.
그리고 비닐을 덮고
이것만 있음 고구마 심는 건 죽 먹기 입니다.
혁군과 첫째는 따라오면서 흙을 덮고
두번째 고랑은 제가 심고요.
다 심었습니다.
옆집 강아지가 또 왔습니다.
고단새 좀 컸네요.
다시 물을 실어 나르고~
여기도 심습니다.
다시 또 덮고~
일을 다 못 마치고 점심 먹으러 갑니다.
점심은 항상 꾸버 꾸버~
끝까지 기다리더군요. 그래서 몇 점 던져주니 기가 막히게 물고 갑니다.
다시 돌아와서
마무리 하고~
중간에 두 고랑은 가을에 배추 심을 자리 입니다.
ㅋ
오늘도 아이들 덕분에 일찍 끝났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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