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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봉산 벚꽃 (2020.03.29)산행 이야기 2020. 3. 31. 20:38
안녕하세요? 최국짱 입니다.
금요일 장모님 제사라서 시골에 갔다가 돌아오는데 갑자기 어질 하더니
머리가 핑 돌고 어지러워 집에 가서 조심스럽게 있다가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 약을 먹으니 조금 좋아 졌습니다.
몇 년에 한 번씩 어지럼증이 오는 것 같습니다.
일요일까지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아 가까운 곳으로 꽃놀이 가봅니다.
오봉오거리에 있는 오봉산(침산) 입구 입니다.
어머니와 동행 합니다.
며칠 전에 왔을 땐 개나리가 덜 피었더니
며칠 만에 개나리가 떨어지고 있네요.
그단새(그 사이에) 봄 꽃들도 지천에 깔리고
침산정을 옆으로 돌아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바로 경상여고 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이번 비에 벚꽃이 많이 떨어졌네요.
작년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예쁩니다.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고요.
잠시 앉아 있는 동안
경상여고 까지 내려 갔다 올라 옵니다.
경상여고 정문 바로 옆에 들머리가 있네요.
다시 올라갑니다.
여기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조망 한번 보고
빙 돌아서 다시 올라오니
여기에 계시네요.
팔공산
우리집 뒤에 있는 연암산 정상에도 피었는데 아직 올라 가진 못했습니다.
대구 시내
성북교
돌아갑니다.
잠시 앉았다가~
잠시라도 바람을 쇠니 컨디션이 많이 돌아오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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