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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청소년수련관 ~ 달비고개 ~ 산성산 ~ 성불봉 ~ 앞산 ~ 비파산 ~ 대덕산 ~ 원점 (2020.02.02)앞산 2020. 2. 3. 01:20
안녕하세요? 최국짱 입니다.
계속 날이 좋다가 어제부터 미세먼지가 최악입니다.
밖을보니 나가고 싶은 맘이 안 들어 오전에 조금 뒹굴 거리다 좀이 쑤셔 천천히 집을 나서 봅니다.
오늘 가는 곳은 제일 만만한 앞산 입니다.
장미아피트 부근에 주차를 하고 산행 전에 점심을 먹고 가려고 앱으로 근처 식당을 찾아 가보니
1군데 뜨는데 문이 닫혀 있네요 ㅠ.ㅠ
달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출발 합니다.
안으로 들어와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육교가 나옵니다.
육교 위에서 본 앞산 터널
오늘 미세먼지로 조망이 망 입니다.
육교를 건너 우측으로 가서 좌측으로 올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네요.
우틀하니 길이 좋습니다. 여기가 앞산 자락길이죠?
월곡지도 지나고
직진은 원기사 우틀 합니다.
달비고개까지 갑니다.
사람이 없을 때 사진을 찍었는데 사실 주위에 사람들이 꽤 지나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비 때문인지 계곡에 물이 많네요.
중간 중간 정상 방향으로 올라가는 등로가 보입니다.
평안동산
지금 월배의 옛이름이 달배 였군요.
이제 2월초인데 봄날 같은 날씨에 겉옷을 바꾸어 입으러 평안동산으로 들어 갑니다.
여기까지 2.2키로 30여분 걸렸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음료수 한잔 마시고 나와서 본격적으로 올라 갑니다.
달비고개에 올라 왔습니다.
여기까지 3.3키로 1시간 정도 걸렸네요. 산성산 방향으로 갑니다.
비앞 하면서 쉬었던 정자도 보이고
청룡산 방향
여기는 가창으로 내려가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올라갑니다.
올라가서 좌측 벤치에 앉아 쉬면서
집에서 구운 계란 두개 까먹습니다. 잠시 허기는 면하겠습니다.
산성산 방향으로 갑니다.
올라갈 땐 시멘길로~
산성산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가
돌아갑니다.
좌측으로~
성불봉과 앞산 정상이 보이네요.
큰골 갈림길
성불봉
오늘 조망은 꽝 입니다.
정상 방향으로 갑니다.
헬기장
산에서 학생들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앞산 정상 줌
정상 올라가다 뒤돌아보고~
정상에 왔습니다. 6.2키로 2시간 10여분 걸렸네요.
어린 아이들도 보면 반갑습니다.
좌측에 등산객 같은데 빗질을 하고 계시더군요. 고마우신 분입니다.
철망따라 내려 갑니다.
뒤돌아보고
조금 후 다시 여기로 옵니다.
잠시 내려가면
우측에 길이 열려 있습니다. 왕굴로 바로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여기로 두어 번 올라 온 적은 있는데 내려가는 건 처음 입니다.
급 내리막
응달 쪽은 얼었던 얼음이 녹아 축축하고 미끄럽습니다.
여기서 호산자님 전화가 와서 잠시 받고~
조심 조심 슬슬 기어서^^ 내려 갑니다.
올려다보고~
우측으로 비파산 전망대가 보이고
잠시 후 저리로 갑니다.
좌측으로 공룡 능선이 보입니다. 잠시 후 저기 바위 있는데도 갑니다.
계단을 내려서면
왕굴 입니다.
왕굴을 지나 내려갑니다.
국내에서 제일 큰 돌탑
돌탑을 지나 벤치에 앉아 바나나를 하나 먹고 있다가 근처에 사시는 등산객을 만나 30여분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다시 내려 갑니다.
있다가
돌탑밑 샘물
콸~콸 나옵니다.
조금만 내려가면 안일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를 만나고
여기서 다시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전망대 패스하고~
윗쪽에 케이블카가 있어 연인들 테이트 코스로 좋습니다.
풍국면 들어갑니다.
이번엔 오배건 더 주고 양 많은 걸 시켰습니다.^^
30여분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능운정
마천각
정상 올라가는 목계단 직전에 우측으로 길이 열려 있습니다.
여기로 내려가면 조금 전 왕굴 아래에 있는 큰 돌탑으로 바로 내려 갈 수 있습니다.
정상 직전에서 우측 대덕산 방향으로 갑니다.
다시 여기로 오는데 중간에 놀고 먹느라 2시간 걸렸습니다.^^
대덕산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우측 밑으로 안일사가 보이고
대덕산 갈림길을 지나 공룡으로 가 봅니다.
저 바위에 올라서면
조금 전 왕굴에서 보이던 공룡바위 입니다.
조그만 하지만 공룡 등드리 입니다.^^
돌아갑니다.
대덕산 방향으로
대덕산 정상
10.5키로 4시간55분 걸렸습니다.
여기서 달비골관리소로 가면 제일 빠른 길 이지만 가본 적이 있어 청소년수련원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들머리는 달서구 청소년수련원이고 지금 내려가는 곳은 승마장 옆 대구 청소년수련원 입니다.
목계단도 몇개 있고
생각보다는 쉽게 내려 갑니다.
곧 해가 떨어지겠네요.
체육시설을 지나
쭉~ 내려가면
좌측으로 자락길인 것 같습니다.
길 좋습니다.
촛점을 잘못 잡았네요.
?
쭉 가다가 철망있는 곳에서 윗쪽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아래로 내려오니
도로와 만납니다.
하는 수 없이 도로를 건너 갑니다.
도로 따라 갑니다.
육교 위에서
주차해 놓은 장미아파트 근처로 가서 산행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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