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 아미산과 성서 와룡산 비박 2019.09.19~20사월회 짱! 2019. 10. 1. 21:54
안녕하세요? 최국짱 입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사월회 9월 정기산행을 군위에 있는 아미산을 짧게 한바퀴 돌고 성서 와룡산으로 이동을 해서
산위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출발 합니다.
아미산 주차장으로 가다가 고로댐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수몰지역에 침수된 지역 리동 이름이새겨진 표시돌
고로댐 전경
댐에서 본 화산
풍차도 보입니다.
아미산 주차장으로 이동 했습니다.
들머리 전경
좌측에 뾰쪽한 바위가 송곳바위 입니다.
목교를 건너 올라 갑니다.
잠시만에 송곳바위에 도착을 해서 올라가 봅니다.
호아님 먼저 올라 가시고~
잔행할 방향
대장님과 호산자님
두번째 올라 갈 바위
그리고 세번째 앵기랑바위
오늘 날씨는 좋습니다.
우회해서 올라갑니다.
대장님 예전엔 올라 가셨다는데 로프가 없어져 끝까지 못올라 가고
여기서 잠시 목을 축이고 갑니다.
뒤쪽 봉우리가 무시봉 같습니다.
진행합니다.
뒤돌아 본 앵기랑바위
보기엔 엄청 가파란데 미끄럽지가 않아 쉽게 올라 갑니다.
바위구간이 끝나고
잠시 길이 좋아 집니다.
조금전에 아미산 배지를 받았는데 진짜 이마산은 조금 더 가야 있군요.
멀리 팔공산도 보입니다. 이방향에서 본 팔공산 모습이 조금 색다릅니다.
여기서 무시봉을 다녀와 주차장으로 하산할 예정 입니다.
엄청 큰 버섯 입니다. 주위에 많이 보였습니다.
밴치가 있는 쉼터
힘들게 힘들게 다녀 온 두마리 환종주
마지막 배틀봉과 곰바위산은 코밑에서 저혼자 못올라 갔습니다.
삼거리 여기서 내려가도 주차장으로 갈수 있습니다.
무시봉 도착
알고보니 오늘이 사월회 창립 4주년
자축 합니다.^^
오늘 저녁에 많이 먹으려면 점심은 쪼금만 먹으야 됩니다.^^
하산 합니다.
삼거리 지나
밴치가 있는 쉼터
내려갑니다.
솔내음이 좋습니다.
소나무들도 멋지고
올려다 본 무시봉
갓 태어난 영지도 보고
이방향으로 내려온 이유
여기서~
이풍경을 보려고 내려 왔습니다.
오전에 올라간 암능이 한눈에 보입니다.
목계단이 잘 놓여져 있습니다.
대곡지
못뚝공사를 했나봅니다.
다시 주차장으로 와서 산행을 마치고 성서로 출발 합니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올라 갑니다.
오늘 와룡산 상리봉에서 조용히 비박을 하고 내려 올려고 했는데 호이님 배낭때문에
다 들켰습니다. 지나 가시는 분들 다 쳐다보십니다.^^
상리봉 도착
팔공산
오전엔 팔공산 뒷쪽에 있었는데....
천천히 일몰이 사작 됩니다.
구름이 두터워 해는 일찍 숨어버리고~
신천대로에 빨간 불들이 들어오고
공사를 시작 합니다.
잠시만에 네동이 지어 졌습니다.
지금부터 상리봉 만찬이 시작 됩니다.
게스터도 한분 오시고~
시간 가는줄 모르며
즐깁니다.
호산자님께서 누군가는 도심의 불빛을 땅별이라 부른다고 하십니다.
땅별이 엄청 가까이 보입니다.
취침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머리만 내밀고 본 풍경 입니다.
오늘 일출도 구름에 가려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아침을 먹고 내려가려고 했는데 너무 일찍 사람들이 올라와서 못먹고 내려 갑니다.
호이님 출근은 잘 하셨나요?
언제 또 좋은 시간을 택해서 하룻밤 같이 보냈으면 합니다.^^
그리고 4주년이 40주년이 될때까지 포에버 사월회 입니다.^^
끝~
'사월회 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창,담양) 강천산 (금성산성~시루봉~광덕산~신선봉~강천사 2019.11.11) (0) 2019.11.19 지리산 2019.10.22 (성삼재~노고단~반야봉~삼도봉~뱀사골~반선) (0) 2019.10.29 군위 화산산성, 비로봉 백패킹 2019.08.22~23 (0) 2019.09.01 ( 단양) 식기봉 ~ 만기봉(진대산) ~ 도락산 2019.06.12 (0) 2019.06.24 와룡산 치맥 야등 2019.05.14 (0)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