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화산산성, 비로봉 백패킹 2019.08.22~23

 

 

안녕하세요? 최국짱 입니다.

오늘은 사월회 8월 정기산행 이야기 입니다.

 

요즘 가을장마로 주중에 비가 자주 오네요. 정산날 새벽에도 비가 엄청 내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아침에 비가 조금 잦아드네요.

오전에 약속 장소에서 모두 만나 비때문에 원계획을 살짜기 변경을 하여 군위에 있는 화산으로 출발 합니다.     

 

 

 

 

호이님은 볼일이 생겨 오후 비로봉 비박에만 참석하기로 하였고, 행복한 산행밴드의 행산님과 비타민g님이 게스트로 참석하셨습니다.

 

 

 

 

화산에 있는 화산산성 바로 아래까지 차로 올라올수 있습니다.

일단 정자에 전을 펴고 주위를 둘러 봅니다.

 

 

 

 

화산에 있는 북문댐이라는데 댐보다는 조그마한 저수지라고 생각이 되네요.

새벽에 비가 많이 내려 흙탕물이 엄청 내려 옵니다.

 

 

 

 

수구문으로 가 봅니다.

 

 

 

 

 

 

 

 

 

여기 해발이 꽤 높은 곳인데 어디서 내려오는지 물이 많이 내려옵니다.

 

 

 

 

수구문이 산성에서 물이 빠져 나오도록 돌로 만든 문이군요.

 

 

 

 

 

 

 

 

 

화산산성으로 갑니다.

 

 

 

 

 

 

 

 

 

 

 

 

화산산셩

 

 

 

 

호산자님

 

 

 

 

대장님

 

 

 

 

행산님과 비타민g님과 함께^^ 

 

 

 

 

 

민간인 출입금지 구역 입니다.

 

 

 

 

 

 

 

 

 

화산북문

 

 

 

 

 

 

 

 

 

마을로 내려갑니다.

 

 

 

 

무넘이로 물이 많이 넘어오네요.

 

 

 

 

 

 

 

 

 

 

 

 

 

 

 

 

 

 

 

해발 700미터 가까이에 있는 하늘아래 첫동네 입니다.

 

 

 

 

 

 

 

 

 

 

 

 

 

 

겨울나는게 엄청 힘들지 싶습니다. 모든게 다 얼어버리지 싶은데요.  

 

 

 

 

화산 전망대에 풍차가 있습니다.

여기 사진 찍으로 많이 오시던데 아직 개발이 덜되어 지금도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풍차를 구경하고 조망이 꽝이라서 다시 정자쪽으로 돌아갑니다.

 

 

 

 

 

 

 

 

 

 

 

 

 

 

사과농사를 엄청 하더군요.

 

 

 

 

 

 

 

 

 

 

 

 

 

 

 

 

 

 

 

잠시 배를 꺼주었으니 정자로 돌아와서 점심을 끓여 먹습니다. 

 

 

 

 

오늘 시간이 많으니 세월아~ 네월아 하고요.

 

 

 

 

다행히 비가 그쳐 잠시 돌아다녀 봅니다. 

 

 

 

 

 

 

 

 

 

 

 

 

 

 

 

 

 

 

 

다시 돌아오니

 

 

 

 

 

 

하늘이 파래졌습니다.

 

 

 

 

다시 풍차전망대로~

 

 

 

 

 

 

 

 

 

조금전엔 보이지 않던 고로댐도 보이고요. 

 

 

 

 

 

 

 

 

 

 

 

 

 

 

호이님과 연락이 되어 오도암 주차장으로 갑니다.

 

 

 

 

 

 

 

호이님을 만나서 오도암주차장에서 하늘공원 주차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근데 팔공산에 오니 다시 안개속이네요.

 

 

 

 

비로봉으로 이동을 합니다.

 

 

 

 

 

 

 

 

 

나리

 

 

 

 

 

 

 

 

 

비로봉 테크 도착

 

 

 

 

각자 텐트를 치고요

 

 

 

 

안개가 그칠것 같지 않더니

 

 

 

 

구름 사이로 해가 살짜기 비칩니다.

 

 

 

 

그리고 시간이 가면서 안개가 걷치네요.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팔공산에서 보는 대구시내 야경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텐트속에서 첫날밤을 보냅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구름이 많이 끼어 해는 온데 간데 없고 

멀리 가야산과 지리산까지 보이네요.

 

 

 

 

대장님께선 언제 가셨는지 저 멀리서 사진을 찍고 계십니다.

 

 

 

 

 

 

 

 

 

호이님과 저는 텐트를 걷고 간단히 아침을 먹고 

 

 

 

 

출근을 위해서 일찍 하산을 합니다.

 

 

 

 

아침에 일찍 서둘어 내려가니 정시에 출근을 하더군요.^^

 

새벽에 바람이 많이 불어 중간 중간 잠을 조금 설쳤고 비가 와서 그런지 기온이 많이 떨어져 춥지는 않았지만 

보온에 조금 더 신경을 쓰야 될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하면 조금은 업그레이드가 될것 같습니다.^^

모두 즐산 이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