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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송계2교 ~ 하봉 ~ 중봉 ~ 영봉 ~ 보덕암 2017.09.25 )사월회 짱! 2017. 10. 5. 22:07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월회 9월 정기산행일 입니다.
지난 8월 내연산 우중산행후 한달 이상 기다렸습니다.
산행지는 그동안 멀리서만 바라보던 월악산 입니다.
코스는 송계2교에서 보덕암으로 올라가
하봉, 중봉, 영봉을 찍고 덕주사를 거쳐 덕주골 휴계소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들머리와 날머리가 서로 거리가 있어 버스로 이동을 합니다.
날머리인 덕주골 휴계소에 차량을 주차해두고 버스를 타고 들머리인 송계2교로 이동하여 보덕암으로 올라갑니다.
제천행 980번 982번 버스 시간표 입니다.
첫차인 7시버스는 평일만 하고 주말엔 운행을 하지 않는다는군요.
주차장은 좌측 화장실 쪽 입니다. 정류장 표지판이 없어 조금 헤메었습니다.
시간표보다 5분 일찍 도착한 버스를 타고 송계3교 직전에서 하차 합니다.
송계3교 입니다.
여기서 송계2교까지 500여미터를 걸어 갑니다.
송계2교 직전 통나무집 안쪽으로 들어 갑니다.
우측 들머리 입니다.
충주호가 보이고~
호산자님께서 이길을 2002년에 다녀가시고 15년만에 다시 방문 하셨다는군요.
여기서 보덕암까지 2키로 정도 올라 갑니다.
송계2교에서 출발하는 포스팅도 많이 보이고 사람들이 많이 다녀 길이 선명 하던데 정규 등산로는 아니군요.
이쪽 바위들은 거의가 이렇습니다.
보덕암까지 생각보다 날씨가 덥고 경사가 심해 물이 많이 먹히더군요.
보덕암, 보덕굴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배낭을 벗어놓고 보덕굴로 가 봅니다.
보덕굴
내부 모습입니다.
아침에 출발 할때부터 짙은 안개속을 달려 왔는데 안개가 걷히고 나니 미세먼지가 앞을 가리네요.
삼거리로 다시 돌아가서 보덕암으로 내려 갑니다.
여기서 귀중한 식수를 보충을 하고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데
스피커에서 경음악 반주소리와 섹서폰 소리가 나옵니다.
잠시 경청을 하고 절을 나섭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영봉 탐방로 입니다.
이제부터 수도없는 계단을 올라 갑니다.
오름도중 바로위에서 나무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더니
나무 하나가 이렇게 부러졌네요.
막걸리 한잔씩 하고 갑니다.
버스 시간을 마추느라 너무 일찍 서둘렀는지 배가 고파 폭풍 흡입 했습니다.
예전엔 하봉을 우회해서 올라 갔는가 봅니다.
지금은 예전 등로는 폐쇄하고 신규등로로 올라 갑니다.
하봉전망대가 보입니다.
얼마전까지 그렇게 좋던 날씨가 안개와 미세먼지로 시계가 좋지 못합니다.
청풍호
그랴ㅐ도 하늘은 맑네요.
올라갑니다.
하봉에서 본 중봉
구름다리 위에서 조망과 즐거운 포토타임에 진행이 안됩니다.
하봉을 배경으로~
중봉
멀리 중봉 뒷쪽으로 영봉이 살짝 보입니다.
하봉과 충주호 조망
중봉에서의 조망
좌측끝에 주흘산이 조망되는데 많이 희미합니다.
영봉
영봉 오름길
영봉이 얼마 남지 안았습니다.
영봉에서 본 중봉
영봉에서 본 헬기장과 동창교로 내리는 능선과 과 뒷쪽 덕주골 하산능선
호산자님, 호이님 , 본인 , 대장님
저희들은 덕주사로 하산 할 겁니다.
영봉 바로 밑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저희보다 앞서 내려가시는 산객님들
하산합니다.
만수암능
낙석방지 터널
신륵사 삼거리
송계삼거리에 있는 영봉 공원 지킴터
헬기장에서 본 영봉입니다.
여기서 본 영봉이 멋지더군요.
마애봉(960m)
하산하면서 전망대가 두어 곳 있습니다.
호이님과~
중봉뒤로 하봉이 살짝 보이고 중봉과 영봉이 깨끗이 조망 됩니다.
호산자님
sane 대장님
지금까지 고도가 크게 떨어지지않다가 계단을 내려가면서 크게 떨어집니다.
조망이 조금 깨끗해 졌습니다.
하산 중 계단 옆쪽으로 굴이 보입니다.
계단이 없을때 이쪽으로 올라 갔다고 하더군요.
내려오는것도 올라가는것도 후덜덜한 계단길 입니다.
마애불
산성터
계속되는 돌길 입니다.
덕주사가 보이고
냐려올땐 끝도없는 계단으로 올라가는게 겁나던데 집에와서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보니
덕주사에서 영봉으로 한번 올라가 보고 싶네요.
덕주사
주차해놓은 덕주골 휴계소로 1km 가량 내려갑니다
수경대
덕주골 휴계소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사월회는 언제나 즐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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