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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과 자락길 (안지랑골-비파산-앞산-성불봉-산성산-용두토성-자락길-원점)앞산 2017. 2. 19. 23:01
안녕하세요? 최국장 입니다.
오늘은 2월 19일 일요일 체력단련을 하러 산행을 가야 하는데 어딜갈까? 하다가
트랭글에서 거리는 조금 되지만 난이도가 쉬운 트랙 하나를 받아 따라 가 봅니다.
코스는 안지랑골에서 안일사로 올라 앞산정상 ~ 산성산에서 고산골로 하산 ~ 앞산 자락길로 가는 원점 산행을 해 봅니다.
출발 합니다.^^
아침을 큰 양푼이에 동김치 잘게썰어 넣고 냉장고에 있는 이것 저것 넣고 막 비벼서 마눌과 같이 후딱 퍼 먹으니
넘 맛있어 얼마나 먹었는지 배가 터질 것 같습니다. 아직도 배가 부른데 산행이 될까 몰겠네요.^^
안지랑골에 있는 등산객 쉼터에서 안일사 방향으로 출발 합니다. 09:50
안일사 까지 천천히 올라 갑니다.
안일사 입니다.
물 한잔 마시러 들어가 봅니다.
시원합니다.
물통만 들고와 여기서 담아가도 되겠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힘듭니다. 봄되면 좋아지겠지요.
앞산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까지 두어번 쉬었다 올라왔습니다.
아침엔 바람이 조금 불고 차가웠는데 올라오면서 땀도나고 기온이 올라가는 느낌 입니다.
대신에 하늘이 뿌였습니다.
가야할 산성산 방향
전망대에서 10여분 놀다가 올라 갑니다.
올라가면서 좌우 조망도 구경 합니다.
앞산 정상이 보이네요.
산성산뒤로 최정산도 보이구요.
왼쪽 으로는 용지봉과 대덕산이 보이네요.
우측으로는 왕굴(화살표)과 공룡능선이 보이고요.
앞산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여기가 앞산에서 젤 높은 곳 입니다.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본 헬기장
헬기장 쪽으로 갑니다. 따뜻한 바람이 살짝 붑니다.
헬기장 입니다.
뒤돌아 본 앞산 정상
정상 옆으로 멀리 대덕산이 보이네요.
헬기장 지나 성불봉 올라 갑니다.
성불봉에서 본 상인동
앞쪽 월배봉과 뒷쪽 청룡산
멀리 최정산이 보입니다.
삼거리 입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큰골로 내려 갑니다.
산성산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100미터 앞에 앞산 주상절리가 있다고 하네요.
주상절리
이제 조금만 있으면 꽃이 필 것 같이 날씨가 넘 따뜻하고 좋습니다.
이 쪽도 봄이 되면 온갖 꽃들이 많이 피지요.
뒤 돌아 본 앞산정상
월배봉과 뒷쪽 청룡산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올리나 봅니다.
저 저번주에 다녀온 주암 최정산
조망을 구경하고 사람들이 많아 바로 고산골로 내려 갑니다.
내려가면서 본 앞산과 비파산
중간에 조망터가 나와서 들어가 봅니다.
하산 방향
수성못
오늘 카메라렌즈가 17미리 단렌즈라서 줌이 안되어서 조금 불편하네요.
더 내려오니 전망대가 있어 들어가 봅니다.
조금 더 가까워진 수성못과
하산코스가 보입니다.
화살표가 있는 끝까지 내려 갈겁니다.
앞쪽능선은 지난번 산성산에서 내려온 능선이군요.
올라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용두토성
내려온 곳
여기서 다시 고산골로 올라가야 되지만
반대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고등어정식은 2인 이상 된다고 해서 시래기국 한그릇 하고 갑니다.
그리고 나와서 군밤도 한봉지 사고~
저 까만봉지를 가슴에 메고 집에까지 갔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자락길로 갑니다.
여기서 고산골 강당골 큰골 안지랑골까지 갑니다. 6키로 정도 됩니다.
중간에 식당도 있고 먹거리가 많습니다.
현위치 3번 건열 이랍니다.
강당골 방향으로 갑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중간에 밴치가 나오면 한번씩 쉬었다 갑니다.
은적사
큰골 케블카
현충탑 지나 갑니다.
안지랑 체육시설
안지랑골 입니다.
처음 시작한 등산객 쉼터까지 왔습니다.
천천히 쉬면서 전화도하고 구경도 하면서 재밋게 한바꾸 했네요.^^
쉼터에서 사이다로 마무리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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