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친 호이님과 함께한 앞산 야간산행 공룡코스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하는 야간 산행입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전날 과음으로 집에서 시체놀이를 하고 있다가 정신을 조금 차리고 뒤산이나 한바퀴 돌까 하는데

마침 블친인 호이님에게서 연락이 와서 가까운 앞산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앞산 공룡에서 본 야경

 

 

 

 

 

 

 

 

 

 

 

 

 

 

 

 

 

 

 

 

 

 

 

 

 

 

 

 안일사 올라가는 쉼터입니다.

여기서 호이님과 만납니다.

여름엔 주차하기가 어려운데 이제 날이 조금 차가와 지니 주차는 어렵지 않네요. 

 

 

 

 

 

 

개인이 운영하는 쉼터 입니다.

 

 

 

 

 

 

자판기도 있고 컵라면도 되는가 봅니다.

등산객에게는 아주 고마운 곳 입니다.

 

 

 

 

 

 

저리 올라가면 안일사로 해서 전망대와 앞산 정상으로 갈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들 하산 능선이 되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안일사 방향으로 올라가지 않고 윗쪽 다리를 건너

공룡능선으로 올라 갑니다.

 

 

 

 

 

 

 

 

 

 

 

 

 

출발합니다.

 

 

 

 

 

 

 오늘 날도 차갑지 않고 산행하기 좋습니다.  

 

 

 

 

 

 

 

 

 

 

 

 

 

올라가면서 중간 중간 나무가지사이로 대구 도심이 조망이 됩니다.

 

 

 

 

 

 

첫번째 바위능선 입니다.

 

 

 

 

 

 

좌측으로 하산할 비파산 능선이 보이네요. 

 

 

 

 

 

 

대구 시내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붉은 빛이 도는게 아마 지금 일몰이 시작 되는가 봅니다.

 

 

 

 

 

 

 

저 능선 뒤쪽으로 해가 떨어집니다. 

 

 

 

 

 

 

호이님 이십니다.

 

 

 

 

 

 

 

 

 

 

 

 

 

 

밑으로 안일사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는군요.

 

 

 

 

 

 

두번째 바위능선

여기는 스파이더맨 모드로 해서 올라가야 됩니다.

 

 

 

 

 

 

좌측으로 능운정이 보이고 중간에 왕굴 능선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왕굴 올라가면 보이는 큰 돌탑과 왕굴도 조망이 되는군요.  

 

 

 

 

 

 

여기도 돌탑이 하나 있습니다.

 

 

 

 

 

 

주능선에 다 올라 우측 끝으로 가보니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도심엔 하나 둘 불빛이 켜지고 굽이도는 낙동강과 붉은 노을 사이로 가야산이 조망 됩니다.

여기서 일몰을 구경해도 조을듯 합니다.

 

 

 

 

 

 

공룡을 반대편에서 올라가 봅니다.

 

 

 

 

 

 

오!!!!  공룡에서 보는 야경이 비파산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보다 더 멋집니다.

 

 

 

 

 

 

 

 

 

 

 

 

 

 

 

 

 

 

 

 

뒤를 돌아 앞산 정산 쪽으로 갑니다.

 

 

 

 

 

 

정상 가기전 태극기봉에서 본 대덕산 입니다.

여기서 산행 하시는 한분을 만났는데 오늘 가스는 있지만 조망이 좋다고 합니다.

저기는 가야산 ,저기는 덕유산 저기는 지리산

그분께서 조망되는 산을 하나 하나 가르키며 짚어주시네요.

 

 

 

 

 

 

앞산 정상에도 정상목이 생겼군요.

 

 

 

 

 

바로 비파산으로 내려가려다가 성불봉까지 와 봅니다. 

 

 

 

 

 

 

 

 

 

 

 

 

 

 

다시 뒤돌아 비파산 능선을 내려 옵니다.

 능운정 입니다.

 

 

 

 

 

 

여기서 라면 한번 끼리 묵어야 되는데요.~

 

 

 

 

 

 

 

 

 

 

 

 

 

전망대 입니다,.

 

 

 

 

 

 

 

 

 

 

 

 

 

호영씨~ 수민씨~ 영원히 사랑 하시길~ 쪽쪽 =3=

 

 

 

 

 

 

 

 

 

 

 

 

 

하산을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저녁을 먹고~

 

 

 

 

 

 

돼지찌개 2인분 입니다. 두부추가하고~

여기서 센불에 조금 뽁다가 육수를 붓고 끓여 먹습니다.

끓여서 폭풍 흡입을 하느라 뒷 사진은 없습니다.^^ 

 

 

 

 

앞산도 운동삼아 야간산행 하기가 참 좋은 곳 입니다.

오늘 동행한 호이님 즐거운 산행 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두모여 언제 능운정에서 라면 한번 끼리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