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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단풍구경하기 (동화사 ~ 파계사)팔공산 2016. 11. 17. 20:11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팔공산 순환도로 단풍이 한창 절정기라해서 어머님과 친구분을 모시고 살방살방 다녀왔습니다.
어머님과 각자 버스를 타고 동화사 탑골공원에서 만납니다.
어머님이 가져온 옥수수와 차(tea)를 마시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출발 합니다.
동화사 시설지구를 지나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에 잠시 볼일이 있어 들립니다.
건물위로 케이블카 종착역인 신림봉이 보이네요.
케이블카를 탈까도 생각 했지만 오늘 많이 붐빌것 같아 포기합니다.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2.18 대구지하철 참사를 교훈삼아 유사사례의 재발방지와 각종 안전사고 유발요인에 따른 생동감 넘치는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민안전교육 및 시민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설립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시 도롯가로 나오니 여기서부터 단풍이 한창입니다.
가다가 쉬다가 합니다.
어머님이 올해초에 협심증 수술을 하셔서 조금씩 쉬어가며 갑니다.
좌측이 어머님이시고 우측이 친구분 이십니다.
사진을 잘 찍으려 하시지 않네요.^^
수태골 입구를 지나면서 다시 돌아가자고하니 빽은 없다 하시면서 파계사까지 직진을 하시겠답니다.^^
거리가 꽤 되는데 자신있어 하시니 일단 가봅니다.
부인사
부인사 입구 입니다.
절구경도 좋지만 계속 직진 입니다.
늠름한 서봉 비로봉 동봉 입니다.
근데 길건너에 많이 뵙던분이 보입니다.^^
대장님께서도 팔공에 오셨네요.^^
지금이 절정 입니다. 며칠만 지나면 다 떨어지지 싶네요.
생각보다 잘 따라 오시네요.
멀리 가산쪽 방면도 보입니다.
주차장 안쪽에는 장이 서고~
파계사삼거리를 조금 남기고 좌측 마을로 내려 왔습니다.
어머님께서 아는 식당이 있다고해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모과나무
멀리 동응해산이 보이네요.
고목나무를 지나고~
서응해산과 도덕산
식당을 찿았습니다.
근데 엄청 복잡습니다. 유명한 식당인가 봅니다.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그래서 손님이 많은가 봅니다.
동동주 하나에 부추전과 도토리묵 하나 주문하고
칼국수는 두개만 주문 합니다.
겉저리가 맛 있더군요.
큰길로 나와 파계사종점에가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갑니다.
차가 얼마나 밀리던지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를 두시간 넘게 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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