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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 해일봉 ~ 성전암 ~ 파계사팔공산 2016. 6. 27. 21:17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늘도 일요일 오후 조금 늦게 팔공산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짧게 절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101번 버스를 타고 파계사 종점까지 왔습니다.
바로 채비를 챙겨 올라 갑니다.
블루문 앞 4주차장 안으로 끝까지 들어갑니다.
도로건너 직진~
산소 뒷쪽으로 올라 갑니다.
중간 중간 그늘이 있는 공터에서는 몇몇이 둘러앉아 동양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파계사 주위에 특히 많은것 같습니다. 아마 기리빨이 잘 받나봅니다.^^
돌탑과~
산불초소가 나옵니다.
여기서 첫번째 조망이 나오는군요.
올라오면서 살짝 더웠는데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고~
뒷쪽 응봉과 앞쪽 동응해산 입니다.
얼마전 동응해산 위에서 이쪽을 바라 본 기억이 나네요.
서응해산과 도덕산
멀리 자주 가던 산들이 줄줄이 보입니다.
산소 뒷쪽으로~
건너편 들뫼능선 입니다.
이후로 길이 좋아 지다가~
조금씩 급하게 올라 갑니다.
제작년 12월 말에 여기를 지나 갔네요. 그땐 컨디션이 안좋아 약간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바위군들이 지나 올라가면~
해일봉 입니다.
아주머니 두분이 쉬고 계시는군요.
먼저 저에게 인사를 하십니다. 서로 인사를 주고받고 내려 갑니다.
다시 도각봉으로 올라 갑니다.
해일봉 지나 첫째 봉우리
두번째 봉우리 입니다.
바위위에 올라가면 조망이 잘 나옵니다.
산불초소쪽으로 올라오지 않고 다른쪽으로 올라오면 첫번째 조망터가 됩니다.
도덕산 우측으로 자세히 봅니다.
여기서 직진하면 도각봉으로 갑니다.
144-03 이정목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성전암으로 갑니다.
성전암으로 가는 이길이 엄청 시원합니다.
오늘은 더워서 조망보다 시원한 길을 텍했습니다.
큰 방구돌도 보이고~
계곡도 두어개 지나 갑니다.
성전암 직전에서 보이는 조망
응봉과 응해산 뒤로 대구시내가 쫘악~ 보이네요.
화장실과 돌계단
성전암 일주문
여기서 파계사로 바로 빠지는 길도 있습니다.
잠시 한바퀴 둘러보고 나옵니다.
파계사로 내려가면서 올려다 본 성전암
집안 모임이 있어 파계사로 내려 갑니다.
지그재그 계속 내려 갑니다.
여기서 부터는 포장길 입니다.
잠겨 있네요.
극락전 좌측으로 나옵니다.
극락전과 지장전 사이에 있는 다리 밑에 계곡으로 해서 파계재로 올라 가는 등로가 보이네요.
비오고 안개 낄때 한번 올라가 본적이 있는데 운치 있는 곳 입니다.
" 진리는 원만하여 모든 것에 통해 있다 "
원통전
" 눈을 감고 조용히 명상한다 "
적묵당
산령각
여보게, 차한잔 들고 가게나...
진동루
영조임금나무
도로를 걷기 싫어 안내소 좌측으로 들어 갑니다.
일주문이 보이네요.
우측으로 나왔습니다.
파계사 일주문
오늘은 진짜 짬산행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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